- 엄마..
- 받는이 : 사랑하는 엄마..
- 작성자 : 막둥이.. 2007-06-06
엄마...하루일과를 마치고 새벽녘창문사이로 엄마의 그리움이 슬슬 밀려오기 시작한거있지. 엄마에게 아무때나 달려가곤 했는데 이제 그럴수 없다는게 너무 슬퍼 ....이제 엄마와의 이별이 조금씩 손끝으로 느껴질려고 해 보고싶으면 아무때나 봤던 엄마는 천국으로 휙 떠나버리고 난 어디에서 엄마를 찿아야할까.. 내곁을 떠난지 보름만에 엄마의 사진을 보면서 한없이 가슴이 미어지는이 막둥이 엄마는 기억해..?울지않으려 해도 엄마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니 어쩜좋을까..엄마땜에 난 요즘 항상 토끼눈이 되어있단말야. 오늘 날이 새면 교회 체육대회있는데 이뿐얼굴 다 망가지겠다..엄마가 책임져..글구 엄마 나 오빠한테도 한번도 안가봤어 오빠얼굴 보면 마음이 아플것 같고 엄마가 계시던 그자리에서 여전히 계실것 같아서 아직 가고 싶은 맘이 없는데근데 엄마 오빠에게 미안한거 있지 엄마 안계신다고 안온다고 서운함가지고 있는지모르잖아 조만간 가 봐야겠지.. 엄마나 지금 너무 마음이 아파.엄마가 안계시닌까 오빠와의 관계까지도조금씩 멀어지는기분너무슬퍼퍼...엄마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