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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보고싶은울엄마...
받는이 : 울엄마...
작성자 : 막둥이... 2007-09-27
엄마...
엄마한테 가는날 왜 그리 눈물이 나오는지..명절인데도 엄마를 볼수 없다는게 넘 슬프고
엄마에게 자꾸 미안해서...너무미안해서..
엄마..
시골 가기전 오빠집에 들렸네..
창언이가 안방으로 가더니 할머니 어디갔냐고..
항상 그 자리에 계신엄마를 창언이도 기억을
하나봐..
엄마..
이제 엄마 용돈 어디다 쓰지..
엄마에게 조금씩 쥐어줘던 용돈이 내호주머니에서주인을 찾지 못하고 헤메고 있는데..
엄마..
엄마대신 어디에 쓸까..
이모를 드릴까..아님 주님통장을 만들어서 엄마를 위해서 어른들께 특별한날 쓸까...
엄마....
엄마가 물론 보고싶기도 하지만 엄마께 자식된
도리를 제대로 하지못해 가슴이 아파...
가슴을 치고 후회해도 무슨소용이 있겠는가마는
난 지금 얼마나 후회하는지 엄마를 그렇게 보내
는게 아닌데...엄마의 마음을 다 헤아리지 못한내마음이 미치도록 엄마를 그리워하고 있네..
엄마...
아직도 엄마의 음성 ...뽀얀피부.. 따뜻한 손길..
잊을수가 없어..가슴이 너무메여서 ...너무아파서
엄마..
조만간 엄마한테 갈께..
어제는 15시간걸쳐서 시골갔다왔더니집이 엉망이네..
엄마..담에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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