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미안
- 받는이 : 엄마
- 작성자 : 큰아들 2007-09-29
엄마 미안 오늘 가려고 그렇게 마음 먹고 나왔는데 또 안가구 놀러가네 엄만 그래도 아들 사랑하지? 엄마 엄마가 벌써 천국에 간지 4년이나 지났어 엄마가 그렇게 보고싶어 미칠거 같은시간이 벌써 지나버렸어 지금은 엄마가 들으면 서운할지 모르겠지만 엄마가 그전처럼 그렇게 죽을거만치 보고싶고 그러진 않아 가도 엄마가 없으니까 엄마는 벌써 천국에서 편하게 지내니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나 편해도 괜찮지? 나 그동안 많이 힘들었었잖아 엄마도 알지? 엄마 다음주에 우진이랑 빛나랑 같이 갈께 그동안 잘쉬고있어 다음에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