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기력한 하루.....
- 받는이 : 엄마...
- 작성자 : 막둥이... 2007-10-12
엄마....
오늘은 무지 기분이 별루다.
아주 가끔은 한번씩 몸이 말을 안들어 온종일
일어나지 못하고 이렇게 뒹굴뒹굴 하루를
보낼땔가 있다네...
엄마의 43살때는 한숨 한번 제대로 못쉬고
자식들과 살아남기 위해 허리한번 못폈지...
지금 엄마에게 푸념하면 배부른 소리 한다고
하시겄지...
엄마는 모르실거야...
넓은 평수 살다가 좁은데로 이사한 기분..
처음엔 자신에게 위로 하고 금방 일어나야지.하며
감사함으로 살았는데 1년이 지나다 보니 자꾸 스트레스 받는거 있지..
발에 자꾸 치고 제다 갔다 버리게 되고 ..
이렇게 사업이 한번 무너지닌까 회복하기가 영
힘드네...
엄마..
자꾸 화가 날려고 해 ...
아마도 세상적인 욕심이 생긴거 보닌까 내가
조금 배가 불렀는갑네..
오늘 새벽예배때 기도하기를 나의 맘속에 분과 욕심을 버리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엄마..
엄마에게 이렇게 푸념을 하닌까 좀 살것 같네..
엄마 나 알잖아...
항상 웃으닌까 내겐 아무 걱정도 없는것처럼
모두가 인식하잖어...
그치만 너무 힘들땐 정말 주님 곁으로 가고싶을때가 있어....
엄마...
다시 보란듯이 일어날꺼야...
열심히 살아서 후회되지 않은 삶,아이들에게
좋은 부모로 살거야...
엄마...
잘계셔요....안녕...
오늘은 무지 기분이 별루다.
아주 가끔은 한번씩 몸이 말을 안들어 온종일
일어나지 못하고 이렇게 뒹굴뒹굴 하루를
보낼땔가 있다네...
엄마의 43살때는 한숨 한번 제대로 못쉬고
자식들과 살아남기 위해 허리한번 못폈지...
지금 엄마에게 푸념하면 배부른 소리 한다고
하시겄지...
엄마는 모르실거야...
넓은 평수 살다가 좁은데로 이사한 기분..
처음엔 자신에게 위로 하고 금방 일어나야지.하며
감사함으로 살았는데 1년이 지나다 보니 자꾸 스트레스 받는거 있지..
발에 자꾸 치고 제다 갔다 버리게 되고 ..
이렇게 사업이 한번 무너지닌까 회복하기가 영
힘드네...
엄마..
자꾸 화가 날려고 해 ...
아마도 세상적인 욕심이 생긴거 보닌까 내가
조금 배가 불렀는갑네..
오늘 새벽예배때 기도하기를 나의 맘속에 분과 욕심을 버리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엄마..
엄마에게 이렇게 푸념을 하닌까 좀 살것 같네..
엄마 나 알잖아...
항상 웃으닌까 내겐 아무 걱정도 없는것처럼
모두가 인식하잖어...
그치만 너무 힘들땐 정말 주님 곁으로 가고싶을때가 있어....
엄마...
다시 보란듯이 일어날꺼야...
열심히 살아서 후회되지 않은 삶,아이들에게
좋은 부모로 살거야...
엄마...
잘계셔요....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