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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오랜만이에여
받는이 : 어머니
작성자 : 아들 용운이 2008-02-16
어머니 이제 2008년 새해가 밝앗네여
죄송해여 늦게와서, 보고싶었어여,어머니가 더 잘아시져?아들이 너무 찾아오지않는다고
나무라지는 말아주세여,ㅎㅎ죄송해여, 무자년 새해엔 어머니 우리 주아랑 지아 많이 지켜주세여,지아는 역시 거리감보다 마음으로 느끼는거 같아여 지아는 아주 열심히 잘살거에여,
제가 성공하면 꼭 보답할께여,,,,우리 가족이니까,
많은 시간이 흐르고.,..어머니와 햇던 시간은 조금씩 생각이 나는데,역시 세상에 어머니 생각을 떨쳐버릴 곳은 없는거 같아여,더힘들어여.설날엔 어떻게 집에는 찾아 오신거져?
항상 어머니에 자리는 열어져잇으니까,항상 문을 열고 들어오세여,그문은 저에 문이고 어머니에 집이니까요..보고싶어여..어머니 한테 진 죄는 항상 간직하구 훗날 세상에 갚을께여,
그동안 어머니 아들 용운이 잘되게 도와주세여,저에 꿈이 현실이 되야..제가 제가,
한발짝씩 나아 갈수있을거 같아여,작은거에서 큰 행복을 느끼고싶고,큰것에서,아주작고 소중한 행복도 얻구 싶어여,어머니와 함께 햇던 시간만큼 이라도,사랑하는어머니.눈물나기전에 가볼께여,,,,너무 운다고 나무라지 마세여, 아들용운이 그래두 씩씩하게 용감하게
어머니 아들노릇하고 있을께여,어머니 화이팅..............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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