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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엄마 미워...
받는이 : 우리엄마
작성자 : 혜원 2008-03-26
엄마. 나빠..
어떻게 나한테 그럴수가 있냐구?
왜 마지막에는 아빠한테 말하지..
아님 나한테라도 말했어야지.
숨기지 않으면 다 용서하잖아..그렇게 숨겨서 해결될일 없잖아,
진짜미워.. 내가 엄마 사랑했는데.
그건 다 헛것이잖아..
엄마는 아니였네! 그럼..
엄마. 진짜.. 미워.. 엄마
나 사랑한다면서. 어떻게 그럴수가있어?
우리엄마 맞어>??
엄마..
엄마가 말했으면. 하나님도 아빠도
용서해서 살수있었잖아
왜 그렇게 죽으려고 그랬어,!
엄마. 미워,. 정말.. 엄마.
엄마가 아빠사랑했었다면
지금이라도 용서 빌어..
아빠는 엄마 진심으로 사랑했는데.
엄마는 아니였던거야?
엄마.. 진짜..미워,,,
난 안보여? 엄마딸 안보이냐구?
일다벌여놓고 가면 뒷감당은 어떻게
하라구?? 엄마.. 나 힘들어..
살았어야지. 살아서
엄마가 다 받았던거
다 갚아줘야지..
엄마는. 이기주의자
자기밖에 몰라..
엄마미워..
나좀 봐달라구!
얼마나 힘든지..
엄마는 내맘몰라.;
엄마.. 진짜밉다!!
엄마!!! 미워!!!!
정말.용서안해!!!
아빠한테 지금이라도 꿈에나타나서
아님 귀신으로 나타내서
사과해
엄마땜에 평생
고생한 우리아빠
한테 사과해..
엄마..
미워..
엄마 보고싶어요,,
용서안할거야
나버리고 도망간 죄...
정말 용서안해..
얼마나..
내가 엄마를 나보다 아꼈는데..
내자신보다 엄마를 더
아껴와며 살았는데..
정말 배신당한것같아..
진짜.. 엄마.용서안할거야..
엄마..진짜, 미워할거야..
뭘잘났다고 그렇게
빨리가..
엄마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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