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영전에 고운 카네이션을...
- 받는이 : 이원점 엄마
- 작성자 : 막내딸 명옥이 2008-05-08
엄마,
잘 지내셨어요?
올해는 유난히 봄꽃들 색깔이 고왔어요.
철쭉도 선홍색이 어찌나 선명한지...
우리 아파트 안팎이 온통 철쭉동산이었는데,
엄마가 와서 보셨더라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싶어요.
엄마,
올 어버이날에는
엄마도, 시어머님도 안계시네요.
지난주에 어머님 49재를 지냈으니 이제 하늘나라로 올라가셨을텐데
두분이 만나셨는지요?
울 어머님도 외롭게 사신 분이시니까
엄마가 따뜻하게 맞아주세요~~!!
엄마,
엄마한테 다녀온지 열흘이 되었네요.
요즘에는 시간이 어찌나 잘 가는지....
돌아서면 하루가 가는거 같아요.
할일도 너무 많은데,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면
그 많은 일들은 언제 다 할른지........
지금도 꼬박 밤을 새우고,
새벽4시가 되어가고 있어요.
자러 가기 전에 엄마한테 '어버이날' 안부 인사드리려고 들어왔어요.
엄마,
나를 낳아주시고,
나를 이렇게 잘 살수 있도록 키워주셔서 고마워요~~!!
엄마는 우리들을 위해 그렇게 많은 희생을 하셨는데,
나는 영~~ 그렇질 못하네요.
겨우 자식 한명 갖고도 힘드네, 어쩌네.. 하고 있어요.
그리고 나를 우선 순위에 두고 희생을 할줄도 모르구요......
엄마 반의 반만이라도 닮으면 좋으련만........
엄마,
늘 지켜봐주시고,
엄마처럼 좋은 엄마,
아니 따뜻한 엄마가 되게 이끌어주세요!!
엄마,
우리 엄마,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보고싶구요.............
잘 지내셨어요?
올해는 유난히 봄꽃들 색깔이 고왔어요.
철쭉도 선홍색이 어찌나 선명한지...
우리 아파트 안팎이 온통 철쭉동산이었는데,
엄마가 와서 보셨더라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싶어요.
엄마,
올 어버이날에는
엄마도, 시어머님도 안계시네요.
지난주에 어머님 49재를 지냈으니 이제 하늘나라로 올라가셨을텐데
두분이 만나셨는지요?
울 어머님도 외롭게 사신 분이시니까
엄마가 따뜻하게 맞아주세요~~!!
엄마,
엄마한테 다녀온지 열흘이 되었네요.
요즘에는 시간이 어찌나 잘 가는지....
돌아서면 하루가 가는거 같아요.
할일도 너무 많은데,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면
그 많은 일들은 언제 다 할른지........
지금도 꼬박 밤을 새우고,
새벽4시가 되어가고 있어요.
자러 가기 전에 엄마한테 '어버이날' 안부 인사드리려고 들어왔어요.
엄마,
나를 낳아주시고,
나를 이렇게 잘 살수 있도록 키워주셔서 고마워요~~!!
엄마는 우리들을 위해 그렇게 많은 희생을 하셨는데,
나는 영~~ 그렇질 못하네요.
겨우 자식 한명 갖고도 힘드네, 어쩌네.. 하고 있어요.
그리고 나를 우선 순위에 두고 희생을 할줄도 모르구요......
엄마 반의 반만이라도 닮으면 좋으련만........
엄마,
늘 지켜봐주시고,
엄마처럼 좋은 엄마,
아니 따뜻한 엄마가 되게 이끌어주세요!!
엄마,
우리 엄마,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보고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