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픈엄마
- 받는이 : 그리운엄마
- 작성자 : 엄마딸 2008-08-21
엄마..꼭 4개월만이네요^
잘 계시죠? 편안하신거죠?
어젯밤엔 엄마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하고 통화했어요. 아주오랫동안..
엄마 애기하며 한동한 울먹이며 또 한동한 서로 위로하며 엄마생각 했어요^
아빠한테 서운한거 내가 몽땅 애기 했어요. 저 잘못한거 아니죠?
아마 오늘 아들이 엄마보러 갔을 거예요^
아들걱정 딸걱정 아빠걱정 때문에 할말도 많았을 터인데 아무말도 못하고 가신 엄마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서 미치겠어요. 눈물이 나서 미치겠어요.
얼마나 많은 말들이 하고 싶으셨을까하는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요.
엄마, 하지만 전 알아요. 엄마가 무슨 말씀하시려는지...
마지막 엄마의 눈은 전 보았거든요^ 모든 말씀이 엄마의 안타까운 눈에 다 씌어있었어요.
너무도 보고픈 엄마...요즘은 더 많이 생각나요.
다음주엔 67번째 엄마생신이네요^백서방하고 같이 갈께요.
백서방시간안되면 저혼자라도 갈께요^
엄마 손자 손녀들도 잘있고 모두모두 잘 있으니 걱정마시고 편히 계세요^
하나밖에없는큰딸이사랑하는엄마께드림--
잘 계시죠? 편안하신거죠?
어젯밤엔 엄마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하고 통화했어요. 아주오랫동안..
엄마 애기하며 한동한 울먹이며 또 한동한 서로 위로하며 엄마생각 했어요^
아빠한테 서운한거 내가 몽땅 애기 했어요. 저 잘못한거 아니죠?
아마 오늘 아들이 엄마보러 갔을 거예요^
아들걱정 딸걱정 아빠걱정 때문에 할말도 많았을 터인데 아무말도 못하고 가신 엄마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서 미치겠어요. 눈물이 나서 미치겠어요.
얼마나 많은 말들이 하고 싶으셨을까하는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요.
엄마, 하지만 전 알아요. 엄마가 무슨 말씀하시려는지...
마지막 엄마의 눈은 전 보았거든요^ 모든 말씀이 엄마의 안타까운 눈에 다 씌어있었어요.
너무도 보고픈 엄마...요즘은 더 많이 생각나요.
다음주엔 67번째 엄마생신이네요^백서방하고 같이 갈께요.
백서방시간안되면 저혼자라도 갈께요^
엄마 손자 손녀들도 잘있고 모두모두 잘 있으니 걱정마시고 편히 계세요^
하나밖에없는큰딸이사랑하는엄마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