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운 아버지
- 받는이 : 하나님곁 아버지
- 작성자 : 막내가 2008-09-19
오늘 또 몇자 적내요. 어제는 아버지 통장의 잔금을 찾으러 어머니가 가셨는데 그리크지도 않은 돈을 찾는다는 죄책감에 어머니가 우셨습니다. 아직 아버지 호적정리도 하지 안았습니다.아직 그리운 아버지 보고싶은 아버지이기에 가족 곁에 조금이라도 더 있으셨으면 하여...,
아버지 성품처럼 모든 유품의 대부분을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게 기증했습니다. 아버지의 방한 구석이 왠지 낯설고 슬퍼보여 이번주 장농등을 다른 곳으로 옮기려 합니다. 아버지 생각이 너무 많이 나서., 어머니는 아버지의 빈자리를 메우려 교회를 열심히 나가시고 형님댁으로
거쳐를 옮기셨습니다.소박하지만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과한 삶을 살지 않으신 아버지...
아버지... 당신을 진정 가족을 진정 사랑했던 사랑의 아버지라 말하고 싶습니다
사랑하고 챙겨주고 배려하는 삶을 살려 노력 합니다. 죄송스런 모습 않보이고 싶어서..,
어머니 한테도 지금보다 더욱 사려 깊은 아들 노릇 할테니 엄니 걱정하지 마세요
꿈에서라도 엄니 한테 나타나시면 아마 아버지는 하늘 나라 천사의 모습 처럼 평온한 모습으로 "당신을 정말 사랑 했었소"라 말해 주세요. 그러면 엄니 힘내서 건강한 모습으로 소천하시는 그날 까지 가족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사랑했습니다. 가족들 모두는 아버지가 영원한 안식처 하나님 나라에 먼저 가신거라 생각하고 슬픔보다는 아버지와의 즐거운 기억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 가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아버지 성품처럼 모든 유품의 대부분을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게 기증했습니다. 아버지의 방한 구석이 왠지 낯설고 슬퍼보여 이번주 장농등을 다른 곳으로 옮기려 합니다. 아버지 생각이 너무 많이 나서., 어머니는 아버지의 빈자리를 메우려 교회를 열심히 나가시고 형님댁으로
거쳐를 옮기셨습니다.소박하지만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과한 삶을 살지 않으신 아버지...
아버지... 당신을 진정 가족을 진정 사랑했던 사랑의 아버지라 말하고 싶습니다
사랑하고 챙겨주고 배려하는 삶을 살려 노력 합니다. 죄송스런 모습 않보이고 싶어서..,
어머니 한테도 지금보다 더욱 사려 깊은 아들 노릇 할테니 엄니 걱정하지 마세요
꿈에서라도 엄니 한테 나타나시면 아마 아버지는 하늘 나라 천사의 모습 처럼 평온한 모습으로 "당신을 정말 사랑 했었소"라 말해 주세요. 그러면 엄니 힘내서 건강한 모습으로 소천하시는 그날 까지 가족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사랑했습니다. 가족들 모두는 아버지가 영원한 안식처 하나님 나라에 먼저 가신거라 생각하고 슬픔보다는 아버지와의 즐거운 기억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 가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