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랫만이네요
꿈에 엄마얼굴종종 봐서 우리막내 생각하시는구나 해요
엄마가 잘지켜주셔서 회준이는 대학생활잘하고1학년내내장학금타고

22일에는본인이가고싶은공군도 합격해서 입대해요
한달군사훈련하고5개월동안 학교들어가서 공부하고 시험보고
성적순으로 제대 배치한다는데 잘할수있게 잘돌봐주세요

우리정윤이 회사입사 잘하게잘지켜주세요
엄마
나는일그만두었어 엄마말씀대로 조금편히살께
그동안 힘들게 학생들가르치다보니 건강에 신호가왔는데
엄마가 지켜주셔서 많이좋아 졌어

저번에 세째오빠와 언니들하고 우리집근처에서 맛난저녘식사했어
자주만나서 식사할께요 엄마가안계시니깐 여자형제는자주보는데
오빠들은 모임을안하면 자주못본다고 세째오빠가그러네

엄마계실때는 엄마중심으로 자주봤는데......
내가 형제들자주연락할께요
엄마! 작은언니 엄마한테자주갔는데 엄마가심심하겠네
엄마가신지도 4년됐네 엄마없이는못살것같았는데
엄마한테도 편지도 자주못하고 엄마! 미안해

회준이보내고 엄마한테갈께요 우리형제들 잘돌봐주시고
지켜주시고 엄마~~~~ 보고싶다
나는겨울만되면 엄마목욕하러다닌것 생각난다
목욕탕에서엄마머리 잘라드리면 엄마를 부러워하시는분들계셨잖어
우리엄마좋아서 우리막내딸이라고 좋아하신게눈에선하다

지금은누가 머리만져주나!!!!! 항상깨끗하게나이드시라고했는데
엄마~~~~ 잘지내시고 건강하세요

엄마~~~~ 안녕
막내영낭이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