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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엄마 ...엄마....엄마...
받는이 : 항상씩씩한울엄마
작성자 : 박미경 2010-06-03
오늘은 언니도 엄마한테 가보지는 못했지만 가깝께라도 왔다갔데
왜.....눈물이 나지? 엄마 내가 많이 힘든가보네 엄마 걱정할까봐 안그럴라했는데...
내가 많이 나쁜가봐...
막내딸이 말안해도 엄마가 알쥐^^ 엄마가 이렇게 말해주겠지 '걱정마라 미경아 엄마가 보살펴줄께" 이렇게 말할엄마를 생각하니 더 맘이 아프다
금방이라도 잊어버리고 다시 미경이의 본모습으로 돌아오겠지..
엄만 다알지 지금 내가 뭘 그리워하고 속상하는지 내가 잘못해서 벌받나봐
넘 아프다 맘이 이러면 안되는것 나도 아는데 내 맘이 이럴수 밖에 없어서 더 아픈가봐
어떡해 해야돼 걍 기다릴까? 아님 잊어버리고 한서방 다 용서해주고 다시가야하나
오늘 꿈ㅇ속에서 엄마가 대답해주라
나 이제 안울꺼야 엄마가 나 맘편하게 해줄거라 믿을래 .....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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