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잘 지내셨는지요? 이제 서울은 비가 여러날 오더니 지도 지쳤는지 이제 안오네요..
오늘은 햇빛을 볼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천국에서는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장모님 큰 외손녀가 어제 email이 왔는데 태국에 치앙마이라는곳에서 1박을 하게 되었는데 꿈에 장모님이 나오셔서 큰 상 하나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차려주셨다네요... 할머니 얼굴도 모르는 놈이 그래도 기특하네요... 할머니 꿈도 다 꾸고... 좋으시지요...
조금만 더 사시지 그랬어요... 그러면 자식들 손녀,자들의 효도도 받으시고, 좋았을텐데...
저도 자꾸만 뵙고 싶어지더라구요... 이제 장모님의 손녀가 수요일에 귀국하는데 무사히 도착할수 있도록 하늘에서 지켜주시구요... 수요일에 바로 찾아뵐께요...
장모님의 유일한 아들 정호도 힘들어하는데 하늘에서 모든일이 술술 잘 풀릴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 큰사위 박서방도 원하는 모든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시고,지켜주세요.또한 홍서방도 매출 쑥쑥 늘어나게 하시고,조서방도 슬기롭게 잘 헤쳐나갈수 있도록 해주시고, 아직 기어다니지 못하는 막내손녀 채완이도 건강하게 클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큰딸도 몸이 빨리 좋아지도록 도와주시고,우와는 꼭 좋은 인연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실거지요...
항상 건강하시고,수요일에 찾아뵐때까지 항상 웃는 모습으로 지켜봐주세요...

그럼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 문씨네 맏사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