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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너무 너무 고생만 하시다 가신 보고픈 장모님!!!
받는이 : 보고픈 장모님께...
작성자 : 문씨네맏사위. 2011-09-16
그리운 장모님!
한번도 뵙지는 못했지만, 알고보니 고생만 너무 하시다 하늘로 가신것 같아,이 맏사위의 가슴이 너무 찢어지는것처럼 아프네요.. 제맘이 이런데 자식들은 어떻겠습니까.. 저희 집사람이자 어머니의 맏딸도 표현을 어머니 닮아서 하진 않지만 가슴이 무척 아플것 같아 옆에 있는 저도 너무 아프네요...

장모님! 하늘에서는 그렇게 여기 저기 쫒겨 다니실 필요도 없고, 피해다니실 필요도 없겠지요.. 아무 걱정없이 하늘에서만큼은 편한하게 주님과 부처님곁에서 편한히 쉬세요..

그리고 추석전에 찾아뵙지만 항상 돌아올떄는 발걸음이 무거운데 이번에 장모님의 생전에 일상을 알게된후에는 더 가슴이 아픕니다...

이제는 그런 힘든 일상 다 접어두시고,뵙지 못한 사위들도 많지만 모두 착하고 열심히 살고 있는 친구들입니다... 어머니께서 이제 자식,사위,손녀,손자들 덕을 보신다고 생각하시고, 살아계실떄의 안좋은 추억들 다 지워버리세요..

이제 자식들 덕을 보셔야지요... 그죠!!!

아주 아주 편한하게 쉬시면서 또 자식들에 대한 애정을 하늘에서 만큼은 크게 펼치시어 자식들과 손녀,손자들이 모두 근심걱정없이 잘 살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주세요...

또한 다른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자식들이 되도록 도와주시고,남에게 피해주지않고, 형제들간에 의좋게 서로서로 사랑하면서 아끼는 자식들이 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조만간 장모님한테 큰딸과 손녀와 같이 찾아뵙도록 할테니까, 편안하게 쉬고 계십시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또 어머님께 편지 올리겠습니다...

-- 문씨네 맏사위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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