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를 생각하면
- 받는이 : 엄마 에게
- 작성자 : 맏딸 2011-12-17
아직도 경애네집 침대에 누워있는것 같아
엄마가 없다는 것이 현실인데 아직도 적응이 안되었어
밖에 나가면 지구상에 나만 홀로 있는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해
사후세계에 있는듯한 느낌이 가끔 들어서 깜짝 놀라곤 하네
가시자 마자 편안한 곳으로 모셔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우리 세자매가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한것을 엄마는 잘 알고 있을거야
여러 곳을 알아본 결과 청아가 제일 깨끗하고 편안한 안식처 같아서
모셨는데 엄마도 흡족해 할거라 믿어
작은 동산도 있고 해서 봄이면 엄마가 좋아하는 꽃들이 만발하여
아름다울거라 생각해
내일은 최고로 춥다는데도 엄마를 따뜻한 곳에 모시니
걱정이 안되네
경애,혜정이 모두 마음이 편안해
엄마가 지켜 보고 있겠지?
혜정이 아프지 않게 해주길 믿어
우리 사남매 아프지 않고 무난하게 잘살도록 지켜 주길 바래요
그동안 많이 아파 했는데 천국에서 편안히 쉬세요....
엄마가 없다는 것이 현실인데 아직도 적응이 안되었어
밖에 나가면 지구상에 나만 홀로 있는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해
사후세계에 있는듯한 느낌이 가끔 들어서 깜짝 놀라곤 하네
가시자 마자 편안한 곳으로 모셔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우리 세자매가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한것을 엄마는 잘 알고 있을거야
여러 곳을 알아본 결과 청아가 제일 깨끗하고 편안한 안식처 같아서
모셨는데 엄마도 흡족해 할거라 믿어
작은 동산도 있고 해서 봄이면 엄마가 좋아하는 꽃들이 만발하여
아름다울거라 생각해
내일은 최고로 춥다는데도 엄마를 따뜻한 곳에 모시니
걱정이 안되네
경애,혜정이 모두 마음이 편안해
엄마가 지켜 보고 있겠지?
혜정이 아프지 않게 해주길 믿어
우리 사남매 아프지 않고 무난하게 잘살도록 지켜 주길 바래요
그동안 많이 아파 했는데 천국에서 편안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