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생신축하 드립니다^^
- 받는이 : 어머니..
- 작성자 : 딸이된 며느리 2012-03-01
어머니 가시고 처음으로 맞는 어머님생신을 능곡 이모님과 형님 아주버님과함께
어머님이 좋아하시던 이천 쌀밥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큰삼촌은 훌쩍거리면서도 간장게장이 맛있다고 네접시나 비우더라구요.
어머님도 간장게장을 좋아 하셨는데...
삼촌을 보면서 더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돌솥밥에 누룽지를 유난히 즐기시던 어머니...
지난번 저희와 너무나 맛나게 드시던 어머님이 사무치게 보구싶어요.
어머님 조금 섭섭하실지도 모르지만
작은 삼촌네는 온천에 간다고 하여 마음편히 다녀오라고 아무말도 안했어요.
이젠 봄이 오려나봐요.
어머니를 추운 겨울속으로 보내드렸는데
계절은 야속하리만큼 아무일 없다는듯 봄마중을 하고 있네요.
한동안 꿈에서도 어머니를 뵐수가 없어서 속상했었는데
요즘은 매일 꿈속에서 어머니를 만나 뵙네요.
건강하시고 평온한 모습이라 조금은 위안을 삼으려구요.
왜 이렇게 아직도 실감이 안나지요?
어머님이 꼭 문을 열고 들어오실것만 같아요.
`너왔냐?~`하시면서 이쁜 보조개를 짖고 웃어주실것 같아요.
다 부질없는것을 알지만 사무치게 보고 싶어요.
어머니~사랑해요^^
어머님이 좋아하시던 이천 쌀밥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큰삼촌은 훌쩍거리면서도 간장게장이 맛있다고 네접시나 비우더라구요.
어머님도 간장게장을 좋아 하셨는데...
삼촌을 보면서 더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돌솥밥에 누룽지를 유난히 즐기시던 어머니...
지난번 저희와 너무나 맛나게 드시던 어머님이 사무치게 보구싶어요.
어머님 조금 섭섭하실지도 모르지만
작은 삼촌네는 온천에 간다고 하여 마음편히 다녀오라고 아무말도 안했어요.
이젠 봄이 오려나봐요.
어머니를 추운 겨울속으로 보내드렸는데
계절은 야속하리만큼 아무일 없다는듯 봄마중을 하고 있네요.
한동안 꿈에서도 어머니를 뵐수가 없어서 속상했었는데
요즘은 매일 꿈속에서 어머니를 만나 뵙네요.
건강하시고 평온한 모습이라 조금은 위안을 삼으려구요.
왜 이렇게 아직도 실감이 안나지요?
어머님이 꼭 문을 열고 들어오실것만 같아요.
`너왔냐?~`하시면서 이쁜 보조개를 짖고 웃어주실것 같아요.
다 부질없는것을 알지만 사무치게 보고 싶어요.
어머니~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