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외삼촌^^
- 받는이 : 외삼촌!
- 작성자 : 전은지 2012-09-17
외삼촌~ 그동안 문자만 보내고 다이어리에만 편지쓰다가
오랜만에 홈피에 편지를 쓰네용ㅋ
외삼촌 잘지내고 계시죠 ? 오늘부터 태풍이 또 시작되었어요 ...
지금 비바람이 몰아치고 날씨가 정말 말썽이네요 ..
하루종일 뉴스에서는 태풍피해가 나오네용.. 날씨가 정말 무서워요 ..
외삼촌! 도은이가여 머리도 조금 가눌줄알구여 !! 옹알이도 조금씩 해요 ㅋㅋ
그런데 신기한건 옹알이로 외숙모랑만 대화가 가능하다는거에요 ㅋㅋ
제가 안아주면 아무래도 불편한가봐요 ㅜ 처음엔 눈멀뚱멀뚱 뜨면서 쳐다보기만
하더니 나중엔 칭얼거리더라구여 ㅜㅜ 안고있고싶지만.. 도은이가 불편하다니까
엄마나 외숙모께 안겨드리는거죠 ㅜㅜ 도은이 정말 예쁘게 건강하게 잘크고 있어요
전에 갔을때 50일사진찍은거 봤는데 정말로 제 조카여서 그런게 아니라 너무 너무
이쁘더라구여 ~ 친구들만나면 서로자랑질에 바빠여 ㅋㅋ 우리 조카가 더 이쁘다공ㅋ
그래도 우리 도은이가 최고져 ? ㅋㅋ 아참 !! 좋은소식이 한가지 더있어요 !!
동현오빠네도 아기가 생겼어용ㅋㅋ 주희언니가 도은이보면서 아기 많이 기다렸다고
하던데 그래도 오래걸리지않고 빨리 가지게 되어서 다행이에요^^
어른들하시는말씀이 도은이랑 둘이 년년생이라 잘다툴수도 있을꺼같대여 ㅋㅋ
그럼 그때 제가 중재해줘야겠죠 ? ㅋㅋ 그러고 보니 도은이도 용띠더라구여 ㅋ
저랑 두바퀴띠동갑이에영ㅋㅋ 너무 신기했어여 ㅋㅋ 모르고 있다가 알아서 ㅋㅋ
외숙모께서는 몇일전에 스마트폰으로 바꾸셨어여 ㅋㅋ 하루한번 외숙모랑 카톡으로
안부도 묻고 대화도 나누고해요 ㅋㅋ 전보다는 외숙모랑 연락을 더 자주하는거같아서
정말 좋아요 ㅋㅋ 이제 이번달말이면 추석인데 ... 정말로 썰렁한 추석이될것 같아여 ..
모두들 모이기도 힘든데 .. 한편으론 속상하면서도 슬퍼요 ... 외삼촌이 계셨더라면
도은이안고 오셔서 얼마나 좋아하실까 .. ㅋ 그모습이 생각으로그려져요 ㅋ
외삼촌은 저에게 늘 활짝 웃는 모습만 보여주셨잖아요 ㅋ 생각해보면 외삼촌 화나신표정.
슬프신표정등 다른표정들은 잘몰라요 그래서 외삼촌생각하면 늘 웃는모습. 따뜻한미소
생각만나요 ㅋ 저에겐 그래서 외삼촌에 좋은모습만 기억하나봐요^^
그래서 저는 외삼촌생각만 하면 기분이 너무 좋아지고 그래요 ^^
제가 카톡에 외삼촌이랑 같이 찍은사진올려놨는데 아빠냐고 묻는사람들도 많아요 ㅋㅋ
다들 너무 잘생기셨다고들 난리에여ㅋㅋ 그럼 제가 외삼촌자랑을 얼마나 많이 하는데용ㅋ
외삼촌 계셨을때 제친구들봤더라면 정말 좋아하셨을텐데 ... ㅋㅋ
외삼촌 ! 하늘에서도 저희들 다 지켜보고계시는거져 ? 저희들 잊지마시구 늘 하루하루
지켜봐주세여^^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 .. 그리고 너무너무 사랑해요 외삼촌^^
오랜만에 홈피에 편지를 쓰네용ㅋ
외삼촌 잘지내고 계시죠 ? 오늘부터 태풍이 또 시작되었어요 ...
지금 비바람이 몰아치고 날씨가 정말 말썽이네요 ..
하루종일 뉴스에서는 태풍피해가 나오네용.. 날씨가 정말 무서워요 ..
외삼촌! 도은이가여 머리도 조금 가눌줄알구여 !! 옹알이도 조금씩 해요 ㅋㅋ
그런데 신기한건 옹알이로 외숙모랑만 대화가 가능하다는거에요 ㅋㅋ
제가 안아주면 아무래도 불편한가봐요 ㅜ 처음엔 눈멀뚱멀뚱 뜨면서 쳐다보기만
하더니 나중엔 칭얼거리더라구여 ㅜㅜ 안고있고싶지만.. 도은이가 불편하다니까
엄마나 외숙모께 안겨드리는거죠 ㅜㅜ 도은이 정말 예쁘게 건강하게 잘크고 있어요
전에 갔을때 50일사진찍은거 봤는데 정말로 제 조카여서 그런게 아니라 너무 너무
이쁘더라구여 ~ 친구들만나면 서로자랑질에 바빠여 ㅋㅋ 우리 조카가 더 이쁘다공ㅋ
그래도 우리 도은이가 최고져 ? ㅋㅋ 아참 !! 좋은소식이 한가지 더있어요 !!
동현오빠네도 아기가 생겼어용ㅋㅋ 주희언니가 도은이보면서 아기 많이 기다렸다고
하던데 그래도 오래걸리지않고 빨리 가지게 되어서 다행이에요^^
어른들하시는말씀이 도은이랑 둘이 년년생이라 잘다툴수도 있을꺼같대여 ㅋㅋ
그럼 그때 제가 중재해줘야겠죠 ? ㅋㅋ 그러고 보니 도은이도 용띠더라구여 ㅋ
저랑 두바퀴띠동갑이에영ㅋㅋ 너무 신기했어여 ㅋㅋ 모르고 있다가 알아서 ㅋㅋ
외숙모께서는 몇일전에 스마트폰으로 바꾸셨어여 ㅋㅋ 하루한번 외숙모랑 카톡으로
안부도 묻고 대화도 나누고해요 ㅋㅋ 전보다는 외숙모랑 연락을 더 자주하는거같아서
정말 좋아요 ㅋㅋ 이제 이번달말이면 추석인데 ... 정말로 썰렁한 추석이될것 같아여 ..
모두들 모이기도 힘든데 .. 한편으론 속상하면서도 슬퍼요 ... 외삼촌이 계셨더라면
도은이안고 오셔서 얼마나 좋아하실까 .. ㅋ 그모습이 생각으로그려져요 ㅋ
외삼촌은 저에게 늘 활짝 웃는 모습만 보여주셨잖아요 ㅋ 생각해보면 외삼촌 화나신표정.
슬프신표정등 다른표정들은 잘몰라요 그래서 외삼촌생각하면 늘 웃는모습. 따뜻한미소
생각만나요 ㅋ 저에겐 그래서 외삼촌에 좋은모습만 기억하나봐요^^
그래서 저는 외삼촌생각만 하면 기분이 너무 좋아지고 그래요 ^^
제가 카톡에 외삼촌이랑 같이 찍은사진올려놨는데 아빠냐고 묻는사람들도 많아요 ㅋㅋ
다들 너무 잘생기셨다고들 난리에여ㅋㅋ 그럼 제가 외삼촌자랑을 얼마나 많이 하는데용ㅋ
외삼촌 계셨을때 제친구들봤더라면 정말 좋아하셨을텐데 ... ㅋㅋ
외삼촌 ! 하늘에서도 저희들 다 지켜보고계시는거져 ? 저희들 잊지마시구 늘 하루하루
지켜봐주세여^^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 .. 그리고 너무너무 사랑해요 외삼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