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에게 보내는 5번째 편지
- 받는이 : 김 광현
- 작성자 : 김정순 2015-01-13
아직도 난 아빠가 없다는게 실감나지가 않아...
그냥 아빠네집에 계시거나 ,지방출장을 가 계신것만같아..
티비를 보다가 납골당이 나오면...그제서야 나두 아빠가 돌아가셨지 ㅠㅠ
벌써 8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도 ...
크리스마스날 아이들과 아빠한테 갔었는데.. 우리 봤어?
유빈이 수빈이 많이 컸지..
수빈이는 아직도 할아버지 얘기해..
티비에서 오자룡이간다.원피스할때...
그리고 내가 김치찌개를 맛있게 끓였을때...
그럼 그냥 ... 그냥 눈물이나...
이젠 울지 않을려고 하는데... 그렇게 쉽게 되지를 않네....
가끔은 미치듯이 미치게 짜증이나고 힘이들어서 ..아빠 따라가고싶은데...
이젠 조금씩 커가는 아이들때문에 그러질 못하네...
아빠가 옆에 계셨으면 같이 커피한잔하면서 ~~ 바람도 쐬고 좋았을텐데...
아빠가 있는곳은 어때?
거기에서는 정말이지 ...그 어느 누구보다도 편하게 지내요..
살아계시는동안 그 어느 누구보다도 열심히 사셨으니까...
조만간에 아이들과 함께 아빠 만나러갈게요...
그때까지 아빠도 감기 조심하고 계세요...
사랑해요..
그냥 아빠네집에 계시거나 ,지방출장을 가 계신것만같아..
티비를 보다가 납골당이 나오면...그제서야 나두 아빠가 돌아가셨지 ㅠㅠ
벌써 8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도 ...
크리스마스날 아이들과 아빠한테 갔었는데.. 우리 봤어?
유빈이 수빈이 많이 컸지..
수빈이는 아직도 할아버지 얘기해..
티비에서 오자룡이간다.원피스할때...
그리고 내가 김치찌개를 맛있게 끓였을때...
그럼 그냥 ... 그냥 눈물이나...
이젠 울지 않을려고 하는데... 그렇게 쉽게 되지를 않네....
가끔은 미치듯이 미치게 짜증이나고 힘이들어서 ..아빠 따라가고싶은데...
이젠 조금씩 커가는 아이들때문에 그러질 못하네...
아빠가 옆에 계셨으면 같이 커피한잔하면서 ~~ 바람도 쐬고 좋았을텐데...
아빠가 있는곳은 어때?
거기에서는 정말이지 ...그 어느 누구보다도 편하게 지내요..
살아계시는동안 그 어느 누구보다도 열심히 사셨으니까...
조만간에 아이들과 함께 아빠 만나러갈게요...
그때까지 아빠도 감기 조심하고 계세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