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고 그립다
- 받는이 : 보고싶은 동생에게
- 작성자 : 누나 2016-08-30
올여름 휴가는 네가 태어나고 마지막까지 살았던곳에서 보냈단다 2박3일동안 가는곳마다 네가 보고싶어서 마음이 만이 힘들더구나 어느덧 시간이 흘려서 네가 떠난지도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단다 갑자기 떠난 네가 처음엔 만이 원망스럽고 미웠지만 네삶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놓아버렸을까하는 생각이 들기에 네가 한없이 가엾더구나 조금만더 일찍 네힘듬을 알았더라면 좋았을걸 만은 후회가 휴가내내 들더구나 이젠 아픔없는 그곳에서 잘지내고 있을거라 생각한단다 아빠없이 커가는 네이쁜 딸들을 지켜주고 혼자남은 올케도 잘지켜주길바래..보고싶고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