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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못난아들 왔어요
받는이 : 내 어머니
작성자 : 못난아들 2022-04-04
어무니 ㅎㅎ 어무니 오랜만이에요 보고싶었어요...어머니 어머니 .........아~~~~안울려구 그랬는데 ㅋㅋ 아들이 눈물이 많어요 ㅎ
우리 어무니 하늘나라는 어떠세요?제가 맨날 신께 욕하고 그래서 어무니한테 해가갈까 걱정되요 ㅎㅎ
하루하루 신께 기도드리고 우리어머니 곁에 항상 할머니가 같이 계셔서 행복할수있게 매일매일 기도드리는데 우리어머니 얼굴한번 보구싶어 미치겠어요.
아들 열심히 살고있는거 어무니는 알고계시죠? 밤낮없이 열심히 하고 살아가고있는거 알고계시죠? 오랜만에 이렇게 어무니 보러오니까 무슨말을 해야될지 어떤말을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냥 어무니가 못난아들 잘 지켜주세요 ,우리 두 딸들 지켜주세요 / 이제 조금만더 열심히 최선을 하다보면을 어무니 보러갈수있는 날이 올것같은데
아직 많이 부족해요/ 지칠때마다 항상 성공하겠다는 다짐을 곱씹으면서 살아가구있어요/
어무니 아들은 죽을떄까지 절대 포기하지않고 살아갈께요/ 모든 도움주신분들 잊지않고 많이 벌어서 많이 배풀고 살께요/아들이 꼭 죽을때까지 이루려구 하는 목표를 꼭 이룰수잇게 도와주셔요/ 신이 있다면 제발 제가가는 길에 희망의 고속도로를 만들어주길 기도드려요
우리 어무니 아들편지 많이 기다렸을텐데 죄송해요 / 바쁘다는 핑계로 어무니 자주 보러오지못해 죄송해요/그래서 ㅎㅎ 어무니 보시라고 이번엔 작년보다 조금더 후원활동을 하려구 노력하구있어요/저희 대표님이 많이 도와주시는데 설득시키느라 ㅋㅋ
올한해는 작년보다 더 나은 성공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께요, 더디지만 차곡차곡 쌓아서 한발한발 나아갈께요.지켜봐주세요 어머니 아들이 성장해가는 모습/ 멋있게 살아가는 모습 꼭 보여드릴께요, 아들은 할수잇어요 , 화이팅 할께요 어머니
사랑해요 어머니 ,보고싶구 안고싶구 밥한번 같이 먹구 싶어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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