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엄마!!
사랑하는엄마!!
바쁘다는 핑계로 2년만에 다시 찾았네요.
엄마가 그리 이뻐하는 우리큰딸 지혜가 결혼을 한다고 요즘 바쁘게지내고 있어요.
엄마가 계셨으면 너무나도 좋아하셨을텐데...
나도 이제 나이가...엄마처럼 할머니가되려나바요.
하늘나라에서도 다보고 계신거죠? 좋아하시는엄마얼굴이보여요.
엄마 손녀딸 잘살라고 많이 지켜바주세요.
지혜도 할머니 보고싶다고해요.
우리가족 모두 항상 엄마생각하고 있으니 거기서라도 행복해야해요.
5년을 다니던 회사가 이제는 문을닫을수도 있어요.
백서방도 퇴임해서 집에있고..이젠 다른일을 찾아야할거 같아요.
엄마..잘계시고..또 좋은소식 전하러 올게요
엄마를제일사랑하는큰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