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진짜 정말 너어~~~~~무 보고싶다...

벌써 너가 떠난지 6개월이 흘렀어

그리워서 미치겠다. 어쩜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처럼 니 생각을 하는 나는 

6개월이 지났는데도 좋은거 보면, 귀여운거 보면 너한테 보내줄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매일밤 누우면 자동으로 니가 생각이 나서 니가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는게  매일 변함없이 너무 아쉽고 너무 어렵다. 

이게 정말 사실인가 를 깨닿게 될 때마다 너무 힘드네 

너무 선명하고, 너무 나의 일상이었던 너를 내가 어떻게 잊겠어.. 

시간이 지나면 그래도 조금씩 희미해지겠지만, 받아들이는것 조차 힘들어서 너무 슬프다 선영아.

너희 엄마.. 오빠한테도 안부를 묻고 싶은데, 참 .. 뭐라고 해야할지 너무 어렵고 

잘 지내시냐.. 말도 못하겠어. 

잘 지낼리 없으니까.. 너무나 안타깝고 고통이라 차마 말을 못하겠는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왜 니가 갔을까 .. 매일 생각한다.

잘 지내고 있는거지?  왜 꿈에도 한번 안찾아오는지.. 

아기 고양이를 분양받았어. 그러니 당연히 또 너생각 

너가 얼마나 이쁘다고 난리였을지 눈에 훤해서 또 니 생각.. 

하.. 진짜 너무 슬프네. 사람 가는데 순서없지만.. 넌 너무 빨랐어

쫌 밉다. 



뭔지 알지? 

너무 사랑하고, 그리운 우리 선영아 _ 

아직은 가족들 , 아빠, 백설이, 머니랑 지내느라 바쁘겠지만 

꼭 나 보러 꿈에 와줘  

우리 꼭 다시 만나자 그때 실컷 못 이룬거 다 하고 놀자. 노래도 불러줘 

사랑한다. 내동생. 내친구. 

또 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