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오랜만이네요..
어버이날에도 못가보고..사는게뭐그리 빠쁜지...
조망간 갈께요..
엄마가가장 이뻐했던 큰손녀딸도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둘째딸도 독립한다고 이사한지2주됬어요.
잘지켜보고 계시죠?
흐뭇해하시는 엄마얼굴 보고있는듯하네요.
엄마가 이뻐했던 사위도 다시 출근해서 적응잘하고있어요.
모두 엄마가 도와주는거같아요.
오늘은 부쩍 더 보고싶네...우리엄마..벌써18년이란세월이....
나도이제 엄마나이를향해 달려가고 있네요..ㅠㅠ
함께였으면 좋으련만...하는 생각이자주들어요..
글로나마 하고싶은말 할수있어 좋으네요..
사랑해요.엄마..
또 찾아올게요...
엄마를사랑하는큰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