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때 같으면 친정간다고....  바쁘게 움직였을껀데... 여유가 생기니 이상하더라고......
추석때는 그래도 시댁 성묘간다고 분주했는데....
오빠만 연휴 첫날 다녀오라하고 시댁가서 전만 부쳤어...
완전 한가해서 좋더라고.....
예비초등에 유치원 옮기는 막둥이 까지 준비할꺼 챙길꺼 왜 그리도 많은지......
정민이도 세번째 촬영하고 왔는데...
대행사 대표랑 PD는 잘나온다고 걱정말라고 하는데.... 어색하고 아쉽고....
3월에 본광고 컨셉에서 들어가면 연락준다고 기대하고 있으라는데 잘 모르겠어...
아빠가 도와줘... 
알바비 받아서 어른들 용돈도 드리고 아빠 꽃도 사고... 
나름 만족스러운가바.ㅋㅋㅋㅋ
애들이 할아버지 보러 가고싶다는데 아빠 기일에 갈까해
고모들 작은아빠들도보고 고모도 보고싶다고 자고가라고...저번에 혼자 연락없이 갔다와서 혼났네ㅋㅋㅋㅋ
다들 몸도 마음도 힘드니깐 그랬던건데 서운하다고.....
다음엔 자고 아빠보고와야지....우리 식구들 다 갈께.... 
우리 잘 살고있어 즐겁고 행복하게... 그러니 뿌듯하게 지켜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