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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그리운 이름 하나,,,
받는이 : 이승일(아들)
작성자 : 김옥미 2014-05-25
늘 부르고 싶은 이름 하나...
늘 그립고 보고싶은 이름 하나..
아들 그 동안 잘 있었어?
어느덧 봄 이 가고 더운 여름이 돌아 오네
어둠의 터널 속 에서 아직도 엄마는 우리 아들 얼굴만 찾고 있단다.
이제는 많은 시간이 흘러서 하나의 그림자 일 뿐인것을...
엄마는 미련을 버릴 수가 없구나.
승일아.. 내 아들 승일아...
언제쯤이면 편안히 네 이름을 부를 수 있을까?
아들 보고 싶구나... 아주 많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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