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운 형님!
- 받는이 : 한철준
- 작성자 : 한철환 2014-09-07
형님! 셋째 철환이예요.
내일이 추석이고 보니 형님 생각이 더욱 그립네요.
형님이 저희곁을 떠나신지 벌써 1주일이 되었네요.
병원 응급실에서 막 도착한 저를 보고 동생왔어 라고
반갑게 대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 이른 새벽녁에 얼마나 고통이 심하셨으면 스스로
택시를 잡아타고 응급실로 달려 왔을까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나고 형님의 고통을 만분의 일이라도 덜어 줄
수 없는 동생의 미약함에 미안하고 서글펏습니다.
형님!
이제는 양어깨에 짊어 지셨던 그 무거운 모든 짐들은
내려 놓으시고 그곳 하늘나라에서는 편안히 쉬시길
바랍니다.
형님 내일 청아에서 뵐께요.
내일이 추석이고 보니 형님 생각이 더욱 그립네요.
형님이 저희곁을 떠나신지 벌써 1주일이 되었네요.
병원 응급실에서 막 도착한 저를 보고 동생왔어 라고
반갑게 대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 이른 새벽녁에 얼마나 고통이 심하셨으면 스스로
택시를 잡아타고 응급실로 달려 왔을까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나고 형님의 고통을 만분의 일이라도 덜어 줄
수 없는 동생의 미약함에 미안하고 서글펏습니다.
형님!
이제는 양어깨에 짊어 지셨던 그 무거운 모든 짐들은
내려 놓으시고 그곳 하늘나라에서는 편안히 쉬시길
바랍니다.
형님 내일 청아에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