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나야.
오랜만이지??요즘내가 통못왔다...지금 아빠가너무보고싶어서... 다시일어나 컴퓨터 켰어.. 이제정신차려야지.. 너무힘들어죽겠어.. 이제그만 힘들어하고 싶은데.. 혼자만있으면... 아빠 차갑게 누워있는 모습만 생각이나고.. 잊을수가 없겠어..그래서..밤마다 울면서 잠드는데.. 이게너무힘들다..아빠.. 나 지금 아빠 곁으로 가고싶어 너무힘들어서. 다포기하고 싶어. 아빠있는덴.. 미움도 없고..고통도 없겠지? 증오도 없고말이야.. 내가..너무 기댔었나바..누군지알지 아빠도.. 너무믿고 기댔는데... 지금은..이렇게 힘이드네.. 자신이없어..될수만있다면.. 아무것도 생각못하는 바보가 돼고싶을 정도야.. 그러면 아빠생각도 못할꺼고..힘들지도 않을꺼아니야... 아빠..생각나? 나 중학교때 사고마니쳐서 학교마니왔었자나..그떄..아빠.. 힘들다고..이모부한테 얘기하면서 울었다며.. 근데 그때왜. 나혼내키지도 않았어.. 근데..그맘을 이제서야 알게됀거같아...너무 속상해 죽겠어..아빠생각만하면..
아빠 하늘나라로갈떄.. 돈 300원 들고갈거면서..왜그렇게 열씨미 일하고 돈벌었어..그거다 우리가족을 위해서였자나.. 이런저런 생각만 하면 너무 아파.. 이제는 다시 볼수없는데로 갔지만.. 나 용기내어서 잘살게.. 아빠 너무보고싶다... 난 커서 담에 아빠같은 사람 만날꺼야..그래서...애낳으면
우리아빠 내자식으로 태어나줘..그러면 내가 못했던 효도.. 정말 잘할꺼야..제발... 우리는 2천번도 넘은 인연이있었으니까...나중에 다시만나게 될꺼야... 그날을 기다리며... 아빠..나중에또올게...
춥지.. 거기선 아프지말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