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힘이 없어 당신아..보고싶어서
- 받는이 : 심성호
- 작성자 : 엄은주 2003-01-28
오늘이 당신 떠난지 23일째야
멍하니 일주일을 보내고 또 스스로를 위로하며 일주일을 보내고 또 당신을 기억하며 일주일을
시작하려했는데.. 첨부터 눈물만 보이고 말았어
우리 결혼 비디오를 봤거든 거기에 우리는 너무
행복해 하고 너무나 이뻤는데. 출근길에 잘가
했던 그것이 마지막 인사인줄은 당신 알았을까?
당신의 미소가 당신의 모습이 내게 이렇게 남아
있는데. 당신이 없다는게 아직까지 악몽을 꾸고
있는듯해.... 미치겠어.
우리 너무도 힘들게 여기 까지 왔잖아 결혼해서
5년3개월 동안 우리 남들 처럼 살아 보겠다고
아이 하나 낳지 않고 여기 까지 왔잖아 새해에는예쁜 아이 낳기로 했잖아. 그런데 나만 혼자
두고는 그렇게 그렇게 가버리다니......
얼마나 힘들었으면... 얼마나 쉬고 싶었으면....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미치겠어..........
당신의 부재로 인한 일방적인 헤어짐이.....
너무도 너무도 힘겨워 미치겠어.............
사랑해 내가 너무도 부족한 내가 당신 여행을
방해 하나봐 이제는 모든거 잊고 떠나고 싶을
당신을 내가 너무 잡고 있나봐. 보내야 하는줄
아는데 그래야 당신이 편안한줄 아는데.
근데 그러기가 왜 이케 힘이 들지?
언젠가 은주가 당신께 썼던 편지 기억해?
천년이 지난 후에도 서로를 사랑하자고 한거
우리 그러도록해 그때는 우리사랑 아무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서로만을 위해서 살자. 빨리
아기도 낳고 우리 그렇게 살자 .....그래도 남들
한테는 너무 사랑하는거 티내지 말자 당신
또 샘내서 우리 사랑 끝내게 할지 모르니.......
오늘도 당신의 부재에 가슴이 텅 비어 버리지만
당신이 싫어했던 눈물도 보이지 않을꺼고
당신이 좋아했던 씩씩함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할께 당신의 몫까지 당신의 사랑까지...
내가 안고서.... 그렇게 할께..... 당신
이 편지 당신에게로 꼭 가는거지? 내가 보낸
편지 읽는거 굉장히 좋아 했는데... 자주 쓸께
당신에게.................
멍하니 일주일을 보내고 또 스스로를 위로하며 일주일을 보내고 또 당신을 기억하며 일주일을
시작하려했는데.. 첨부터 눈물만 보이고 말았어
우리 결혼 비디오를 봤거든 거기에 우리는 너무
행복해 하고 너무나 이뻤는데. 출근길에 잘가
했던 그것이 마지막 인사인줄은 당신 알았을까?
당신의 미소가 당신의 모습이 내게 이렇게 남아
있는데. 당신이 없다는게 아직까지 악몽을 꾸고
있는듯해.... 미치겠어.
우리 너무도 힘들게 여기 까지 왔잖아 결혼해서
5년3개월 동안 우리 남들 처럼 살아 보겠다고
아이 하나 낳지 않고 여기 까지 왔잖아 새해에는예쁜 아이 낳기로 했잖아. 그런데 나만 혼자
두고는 그렇게 그렇게 가버리다니......
얼마나 힘들었으면... 얼마나 쉬고 싶었으면....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미치겠어..........
당신의 부재로 인한 일방적인 헤어짐이.....
너무도 너무도 힘겨워 미치겠어.............
사랑해 내가 너무도 부족한 내가 당신 여행을
방해 하나봐 이제는 모든거 잊고 떠나고 싶을
당신을 내가 너무 잡고 있나봐. 보내야 하는줄
아는데 그래야 당신이 편안한줄 아는데.
근데 그러기가 왜 이케 힘이 들지?
언젠가 은주가 당신께 썼던 편지 기억해?
천년이 지난 후에도 서로를 사랑하자고 한거
우리 그러도록해 그때는 우리사랑 아무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서로만을 위해서 살자. 빨리
아기도 낳고 우리 그렇게 살자 .....그래도 남들
한테는 너무 사랑하는거 티내지 말자 당신
또 샘내서 우리 사랑 끝내게 할지 모르니.......
오늘도 당신의 부재에 가슴이 텅 비어 버리지만
당신이 싫어했던 눈물도 보이지 않을꺼고
당신이 좋아했던 씩씩함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할께 당신의 몫까지 당신의 사랑까지...
내가 안고서.... 그렇게 할께..... 당신
이 편지 당신에게로 꼭 가는거지? 내가 보낸
편지 읽는거 굉장히 좋아 했는데... 자주 쓸께
당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