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와 헤어진지 딱 한달...
- 받는이 : 아빠
- 작성자 : 혜수 2003-02-12
아빠!! 오늘 아빠가 하늘나라로 간지 딱 한달째 되는날이야...
그래서 그런지 아빠가 더 생각이나...
오늘 아빠 일때문에 보험회사에 다녀왔어여...
아빠차 사고났을때 찍었던 사진두 얼핏봤어여...
엄마랑 언니는 그거보구 너무 서럽게 울더라구여..
하지만 아빠딸 혜수는 참았어...
나까지 울면 안될꺼 같아서...
오늘 눈물이 나는데 그냥 아빠 생각해서 많이 참았어.
아빠가 우는거 보면 더 가슴아파할까봐...
오늘따라 짜증두 많이 났어.
아빠 일 생각하면 너무나두 원통하구 화가 치밀구 미치겠어...
오늘 일처리하구 남자친구하구 엄마하구 언니하구 예전에 아빠랑 엄마랑 처음으로 나가서 둘이 밥먹었던데가서 밥먹었어...
언니는 속상한지 내 남자친구랑 술을 좀 먹더라구...
언니두 많이 힘들어하구 엄마두 많이 힘들어하는데 내가 옆에서 잘할께...
우리가족 항상 사랑하는 아빠 생각하면서 열씨미 살께요...
높은곳에서 우리 많이 지켜봐 줘여...
보구싶어두 볼수없는 우리아빠 꿈속에서라두 볼수있게 해달라구 하면서 항상 잠들곤해여...
근데 요즘엔 아빠가 잘 안보여....
오늘밤은 꼭 혜수 꿈속에 나와주세여... 아빠 보구싶어여...
내일 모레 찾아갈께여... 아빠 좋아하는 쵸코렛 사가지구 갈께 아빠!!
그래서 그런지 아빠가 더 생각이나...
오늘 아빠 일때문에 보험회사에 다녀왔어여...
아빠차 사고났을때 찍었던 사진두 얼핏봤어여...
엄마랑 언니는 그거보구 너무 서럽게 울더라구여..
하지만 아빠딸 혜수는 참았어...
나까지 울면 안될꺼 같아서...
오늘 눈물이 나는데 그냥 아빠 생각해서 많이 참았어.
아빠가 우는거 보면 더 가슴아파할까봐...
오늘따라 짜증두 많이 났어.
아빠 일 생각하면 너무나두 원통하구 화가 치밀구 미치겠어...
오늘 일처리하구 남자친구하구 엄마하구 언니하구 예전에 아빠랑 엄마랑 처음으로 나가서 둘이 밥먹었던데가서 밥먹었어...
언니는 속상한지 내 남자친구랑 술을 좀 먹더라구...
언니두 많이 힘들어하구 엄마두 많이 힘들어하는데 내가 옆에서 잘할께...
우리가족 항상 사랑하는 아빠 생각하면서 열씨미 살께요...
높은곳에서 우리 많이 지켜봐 줘여...
보구싶어두 볼수없는 우리아빠 꿈속에서라두 볼수있게 해달라구 하면서 항상 잠들곤해여...
근데 요즘엔 아빠가 잘 안보여....
오늘밤은 꼭 혜수 꿈속에 나와주세여... 아빠 보구싶어여...
내일 모레 찾아갈께여... 아빠 좋아하는 쵸코렛 사가지구 갈께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