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께...
- 받는이 : 아버지...
- 작성자 : 아들병철 2003-03-10
벌써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2달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잘 실감이 안나요.
제 인생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실거라고는 생각을 한번도 한적이 없으니까요...
어제는 엄마 생일이었어요...
엄마가 아빠 많이 보고싶은 가봐...
왜 꿈에서라도 안 보이냐구 자꾸 그러네..
아빠 어때? 거기 가니까 좋아?
그렇게 사랑하는 엄마 남겨두고 어떻게 갔어?
아마 아빠도 발이 안떨어 졌을거야...
아빠 엄마한테 잘할께...
걱정하지 마요...
아빠 큰아버지 일은 어쩔수 없었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요...
우리 잘 살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가끔 엄마 꿈에 나와서 엄마한테 얼굴한번 보여줘요...
좋은 모습으로...
담에 또 쓸게요...
큰아들 병철 올림
저는 아직도 잘 실감이 안나요.
제 인생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실거라고는 생각을 한번도 한적이 없으니까요...
어제는 엄마 생일이었어요...
엄마가 아빠 많이 보고싶은 가봐...
왜 꿈에서라도 안 보이냐구 자꾸 그러네..
아빠 어때? 거기 가니까 좋아?
그렇게 사랑하는 엄마 남겨두고 어떻게 갔어?
아마 아빠도 발이 안떨어 졌을거야...
아빠 엄마한테 잘할께...
걱정하지 마요...
아빠 큰아버지 일은 어쩔수 없었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요...
우리 잘 살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가끔 엄마 꿈에 나와서 엄마한테 얼굴한번 보여줘요...
좋은 모습으로...
담에 또 쓸게요...
큰아들 병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