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아빠~~~ 외로운지....
- 받는이 : 김복근(울아빠)
- 작성자 : 큰딸..형미 2003-03-17
아빠...^^ 나 형미...
오늘에서야..아빠한테 첫 편지를 쓰게 되네..
벌써...17일 이나 지났네...
아빠 생각하면..왜 눈물 부터 나올까..?
평소엔..예전처럼...밝고 씩씩하게 지내는데...
알지?
요즘은...
아빠가 없는 큰방에서 티비보구 밥먹구.. 자구...
예전과 달라진거 없지?
달라진건..아빠침대가 없구 아빠두 없구...
것 뿐이야
근데.. 예전과 달리..엄마랑..형지랑...
외식많이 다닌다~
아빠랑 자주 가던 냉면집두 가고..옛날 밥상 집두 가구...절에두 자주 가구~
주말이면..그렇게 보냈어...
아빠는...외롭지 않아?
울 아빠 외로움두 많이 타는데...
참...
내가 아빠 젊을때 사진이랑..엄마랑 찍은 사진
정리했어...^^ 나 시집갈때 가져 갈라구...
아빠 너무 귀엽게 나와서..예전생각이 더 많이
나더라구... 그래두 울지 않으려고..더 기분 좋게
웃고 그래~~ 그래야~~ 엄마두 안울지~~
언제나 ..우리 가족이 함께 있으니까....
너무 외로워 하지 말구...
자주 갈께~
아빠 사랑해~~
오늘에서야..아빠한테 첫 편지를 쓰게 되네..
벌써...17일 이나 지났네...
아빠 생각하면..왜 눈물 부터 나올까..?
평소엔..예전처럼...밝고 씩씩하게 지내는데...
알지?
요즘은...
아빠가 없는 큰방에서 티비보구 밥먹구.. 자구...
예전과 달라진거 없지?
달라진건..아빠침대가 없구 아빠두 없구...
것 뿐이야
근데.. 예전과 달리..엄마랑..형지랑...
외식많이 다닌다~
아빠랑 자주 가던 냉면집두 가고..옛날 밥상 집두 가구...절에두 자주 가구~
주말이면..그렇게 보냈어...
아빠는...외롭지 않아?
울 아빠 외로움두 많이 타는데...
참...
내가 아빠 젊을때 사진이랑..엄마랑 찍은 사진
정리했어...^^ 나 시집갈때 가져 갈라구...
아빠 너무 귀엽게 나와서..예전생각이 더 많이
나더라구... 그래두 울지 않으려고..더 기분 좋게
웃고 그래~~ 그래야~~ 엄마두 안울지~~
언제나 ..우리 가족이 함께 있으니까....
너무 외로워 하지 말구...
자주 갈께~
아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