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은 당신.....
- 받는이 : 김석기대건안드레아
- 작성자 : 아녜스 2005-09-29
아빠...안녕
그간 잘 지냈어여
아빠가 걱정한대로 나 9월 2일날 수술 잘받고 지금요양중에 있어요
근디 병원에서 퇴원 하기전 당신꿈꾸고 나 너무 마니 울었어
사방이 물이 밀려 오는데 당신이 나랑 훈이랑 산 꼭대기에 데려다 놓고 사라져서 그것이 당신 뜻이라 생각해 나 내목숨 다할때까지 훈이 열심히 길를께
하지만 당신 너무 미워
나 이렇게 힘들때 먼저 가버리면 난 어떻 하라고
당신이 나 다낳을때까지 간호 해준다고 해놓고선...
요번 항암치료는 넘 힘들다
어지럽고 헛구역질이 많이 나와서...
수술 받기전하고 약이 바뀌었어
나한테 이겨낼수 있는 힘좀줘 ,,,아빠,,,알지
그간 잘 지냈어여
아빠가 걱정한대로 나 9월 2일날 수술 잘받고 지금요양중에 있어요
근디 병원에서 퇴원 하기전 당신꿈꾸고 나 너무 마니 울었어
사방이 물이 밀려 오는데 당신이 나랑 훈이랑 산 꼭대기에 데려다 놓고 사라져서 그것이 당신 뜻이라 생각해 나 내목숨 다할때까지 훈이 열심히 길를께
하지만 당신 너무 미워
나 이렇게 힘들때 먼저 가버리면 난 어떻 하라고
당신이 나 다낳을때까지 간호 해준다고 해놓고선...
요번 항암치료는 넘 힘들다
어지럽고 헛구역질이 많이 나와서...
수술 받기전하고 약이 바뀌었어
나한테 이겨낼수 있는 힘좀줘 ,,,아빠,,,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