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픈 울 아빠...
- 받는이 : 아빠..
- 작성자 : 둘째딸 2003-03-19
아빠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정말 오래간만에 아빠께 글을 띄웁니다.
못된 나를 용서해 주실거죠?
그래도 저번에 아빠 제사때 갔었자나요.
아빠 웃는 모습에 마음이 놓여 항상 그 모습이지만..
아빠 찬영이 많이 컸지?
아빠가 참 많이 예뻐했는데 살아계셨음 얼마나
좋을까?
참 그리고 우리 아빠 계신 가까운 곳으로 이사가요. 일산 아파트로 들어가려고 해요.
애들이 커서 지금 사는 집이 좁아서 이제는 우리집으로 들어갈려고요. 그래야 아빠도 자주 만날수 있고 여러모로 그게 좋을게 같아서 박서방하고나하고 내린 결정이에요.
아빠도 기분 좋죠?
할머니도 잘 계시죠? 할머니도 여전히 웃고 계시데요. 하늘나라에서 두분이서 만나셨죠?
요즘엔 아빠가 보고싶은데 볼수 없어서 참 많이
안타까와요.
그리운 우리 아빠 내가 일산으로 이사가면 자주
찾아가뵐께요. 정말 보고싶어요..
아빠 빈자리가 이렇게 큰줄 몰랐어요.
할머니한테도 안부 전해주시구요.
안녕히 편안히 계세요..
둘째딸 희 진 올림..
정말 오래간만에 아빠께 글을 띄웁니다.
못된 나를 용서해 주실거죠?
그래도 저번에 아빠 제사때 갔었자나요.
아빠 웃는 모습에 마음이 놓여 항상 그 모습이지만..
아빠 찬영이 많이 컸지?
아빠가 참 많이 예뻐했는데 살아계셨음 얼마나
좋을까?
참 그리고 우리 아빠 계신 가까운 곳으로 이사가요. 일산 아파트로 들어가려고 해요.
애들이 커서 지금 사는 집이 좁아서 이제는 우리집으로 들어갈려고요. 그래야 아빠도 자주 만날수 있고 여러모로 그게 좋을게 같아서 박서방하고나하고 내린 결정이에요.
아빠도 기분 좋죠?
할머니도 잘 계시죠? 할머니도 여전히 웃고 계시데요. 하늘나라에서 두분이서 만나셨죠?
요즘엔 아빠가 보고싶은데 볼수 없어서 참 많이
안타까와요.
그리운 우리 아빠 내가 일산으로 이사가면 자주
찾아가뵐께요. 정말 보고싶어요..
아빠 빈자리가 이렇게 큰줄 몰랐어요.
할머니한테도 안부 전해주시구요.
안녕히 편안히 계세요..
둘째딸 희 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