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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고 그리운 아버지
받는이 : 정순학
작성자 : 막내 딸 2003-04-19
아버지 지금 어디 있어요.
아버지가 너무너무 그립네요. 전화를 걸면 아버지가 반갑게 받을 것만 같고, 늘 귓전에서 막둥아 막둥아 부르시는 것만 같습니다.
너무 너무 보고 싶어요. 살아 생전에 자주 못 뵌게 한스럽습니다. 아버지 계신 곳 행복하셔야되요. 고생만 하시고 좋은곳 구경 한번 가지 못하고 드시고 싶은것도 못드시고 정말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아요. 아버지 아버지 이젠 불러도 대답도 하지 못하는 우리 아버지.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아버지 편안하세요. 아버지 손잡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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