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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보내는편지

너무나도 그리운 아버지 많이 보고싶어요.....
받는이 : 아버지
작성자 : 박 은 영 2003-04-24
아빠 ! 엄마 생일이야. 아빠도 알지요.?
그런데 아빠가 너무 보고싶고,눈물이 나고,가슴이 턱턱막혀와요. 사랑하는 아빠... 아빠에 고통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이 딸을 용서하세요.
아빠는 그 고통속에서도 아빠 괜찮아.......하면서
이 딸에 손을 잡아주었어요..... 아빠....그리워요.
보고싶어요. ... 한번만이라도 아빠에 손을 잡고 싶어요. 사랑해요......아빠,아빠,
아빠는 항상 꿈속에서도 아빠는 행복했다고,걱정하지 말라고 해요. 이 딸을 위해서........ 하지만 나는 알아요. 천국에서 얼마나 행복하게 지내실지............행복하세요. 아빠----------------우리가족 모두 건강과 행복으로 지켜주시고,엄마가 가실 그날까지 보살펴달라고 기도하세요.
엄마가 아프지 않고,외롭지 않고,슬프지 않고,
아빠에 빈 자리가 크지만 작게,.....................
아빠 ! 사랑하는 우리아빠 . 당신에 딸 임을
감사드립니다.
항상웃고있는 우리아빠. 이젠 행복하지요.
사랑 사랑 사랑 해요.. 안녕..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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