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 싶은 아버지
- 받는이 : 정순학
- 작성자 : 막둥이 2003-04-26
아버지 잘 계세요. 아버지가 보고 싶어 목 놓아 울고 싶은데 늘 참았습니다.
근데 오늘은 실컷 울었어요. 아버지 너무 보고 싶어요. 엄마도 오빠도 아버지를 너무 그리워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죽는게 두렵지 않았는데 연수랑 현준이를 낳고 난 다음부터는 죽는게 싫었어요. 근데 요새는 아버지 계신곳에 가고 싶네요.
아버지한테 연말이면 엽서 보내곤 했는데. 그게 다 거짓말이 되어버렸네요. 나중에 잘 살면 효도한다고..... 좀더 기다리시지. 아버지 참 궁금해요. 아버지 계신곳은 어떤 곳인지. 아버지 많이 보고 싶어요. 언젠가는 만나겠지만 지금 이 세상에서 한번만이라도 아버지를 만나고 싶어요. 아버지 가신게 꿈이었으면 좋겠어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가슴이 늘 답답하고 시립니다. 그리고 너무 허무하고. 보고 싶어요. 너무 많이.
근데 오늘은 실컷 울었어요. 아버지 너무 보고 싶어요. 엄마도 오빠도 아버지를 너무 그리워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죽는게 두렵지 않았는데 연수랑 현준이를 낳고 난 다음부터는 죽는게 싫었어요. 근데 요새는 아버지 계신곳에 가고 싶네요.
아버지한테 연말이면 엽서 보내곤 했는데. 그게 다 거짓말이 되어버렸네요. 나중에 잘 살면 효도한다고..... 좀더 기다리시지. 아버지 참 궁금해요. 아버지 계신곳은 어떤 곳인지. 아버지 많이 보고 싶어요. 언젠가는 만나겠지만 지금 이 세상에서 한번만이라도 아버지를 만나고 싶어요. 아버지 가신게 꿈이었으면 좋겠어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가슴이 늘 답답하고 시립니다. 그리고 너무 허무하고. 보고 싶어요. 너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