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 먹었니?
- 받는이 : 띨뽕(수연)에게
- 작성자 : 언니야 2003-05-07
띨뽕 밥 먹었니
뭐 하구 먹었어?
나는 아구찜 먹었는데 너두 먹구 싶지
그거봐 그러니까 거기는 뭐하러 기를 쓰고 갔니
여기도 니가 있기에는 좋은 곳인데 말이야
내일은 어버이날인데 너 선물 준비했니?
나는 아무것도 준비를 못했어
돈두 업구 우리 같이 돈 합쳐서 엄마 아빠 선뭃사자 .....
옛날에 너랑 나랑 우리방에서 햇던말이야
생각나니
그때 매일 너랑 많이 싸웠는데 지금은 싸우고 싶어도 상대가 업네 그지 띨뽕!
차라리 나하구 너하구 운명이 바뀌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물론 엄마 아빠한테는 죄송한 일이지만 그래두 너보다는 내가 더 못됏구 불효자이잔니 나랑 바꿀수만 잇다면 참 좋을텐테
넌 아직 할일이 많잖아
난 할일도 별루 업구
비가 오니까 왼지 센치해진다 그지
너 떡복이 먹고 싶지 않니
니가 엣날에 해준 떡복이 먹구싶다
다음에 시간되면 나 떡복이 해주라 알앗지
아참 답장해달라니까 외 답장안하냐
오늘은 꼭 답장써라
꿈속우체부 아저씨가 많이 기다리시니까
또 편지하마 밥 잘먹구 잘자구 있어 알앗지
안뇽...
뭐 하구 먹었어?
나는 아구찜 먹었는데 너두 먹구 싶지
그거봐 그러니까 거기는 뭐하러 기를 쓰고 갔니
여기도 니가 있기에는 좋은 곳인데 말이야
내일은 어버이날인데 너 선물 준비했니?
나는 아무것도 준비를 못했어
돈두 업구 우리 같이 돈 합쳐서 엄마 아빠 선뭃사자 .....
옛날에 너랑 나랑 우리방에서 햇던말이야
생각나니
그때 매일 너랑 많이 싸웠는데 지금은 싸우고 싶어도 상대가 업네 그지 띨뽕!
차라리 나하구 너하구 운명이 바뀌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물론 엄마 아빠한테는 죄송한 일이지만 그래두 너보다는 내가 더 못됏구 불효자이잔니 나랑 바꿀수만 잇다면 참 좋을텐테
넌 아직 할일이 많잖아
난 할일도 별루 업구
비가 오니까 왼지 센치해진다 그지
너 떡복이 먹고 싶지 않니
니가 엣날에 해준 떡복이 먹구싶다
다음에 시간되면 나 떡복이 해주라 알앗지
아참 답장해달라니까 외 답장안하냐
오늘은 꼭 답장써라
꿈속우체부 아저씨가 많이 기다리시니까
또 편지하마 밥 잘먹구 잘자구 있어 알앗지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