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 오늘이 어버이날인데... 더이상 꽃을 드릴수가 없어서 마음이 아파요.
자꾸 생각이 나네요. 아빠에 임종 하실때에 모습이 그리고, 아파 하실때 모습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아빠! 보고 싶어요. 정말 많이 보고싶어요.
그리운 나에 아빠~~~~~~~~~ 언제쯤이면
마음이 이렇게 아프지 않을까요?
아마도 평생을......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잘 안되요. 아빠! 엄마가 많이 힘들어 해요.
아빠 알지요. 제발, 도와주세요. 아빠가 기도를
절실하게 해주세요. 엄마를 위해서요.
작은오빠도 많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아빠가 사랑하는 작은언니 마음아파하는 모습
아빠도 많이 아프죠? 지켜 주세요.
기도 많이 해주세요.
아빠! 나중에 갈께요. 미안해요.
꼭 갈께요. 나도 아빠가 많이 보고싶어서,
아빠 나중에 봐요.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아빠 ! 아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