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보고파서 가슴이 아립니다.
- 받는이 : 아버지
- 작성자 : 아들 석이가 2003-05-14
아버지!
오늘은 제가 3번이나 편지를 쓰네요.
지금쯤 편히 쉬실시간일텐데 저때문에 쉬지도 못하시겠네요. 죄송합니다.
삼오재까지 끝났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진정이 되지를 않는지...
아버지 사진에서 눈을 떼지를 못하겠어요.
인자하게 미소짓는 아버지 얼굴모습에 자꾸만 눈가를 적시고 있습니다.
아버지!
영혼이라도 한번만 제발 딱 한번만이라도 제 앞에 나타나시면 안되나요?
너무 보고파서 가슴이 아립니다.
길가에 지나가는 노인분들만봐도 아버지 생각에 저도모르게 울먹여지곤 합니다.
이렇게 가슴아파할줄 알았다면 아버지 생전에 조금이나마 잘해드리는건데 제가 미련해서 그러지를 못했나봅니다.
아버지를 빠른시일내에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게 되기를 기다리고 기다리겠습니다.
이런글을 올려서 아버지 또 맘이나 상하지 않으셨나 모르겠내요. 그랬다면 용서하세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아버지! 제가 죽는날까지 절대로 아버지를 잊지않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맘이 아파서 이렇게 아버지를 귀찮게 했습니다.
생전에 절 예쁘게 봐주신것처럼 지금도 변함없이 예뻐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럼 아버지! 편안히 쉬십시요.
내일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3번이나 편지를 쓰네요.
지금쯤 편히 쉬실시간일텐데 저때문에 쉬지도 못하시겠네요. 죄송합니다.
삼오재까지 끝났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진정이 되지를 않는지...
아버지 사진에서 눈을 떼지를 못하겠어요.
인자하게 미소짓는 아버지 얼굴모습에 자꾸만 눈가를 적시고 있습니다.
아버지!
영혼이라도 한번만 제발 딱 한번만이라도 제 앞에 나타나시면 안되나요?
너무 보고파서 가슴이 아립니다.
길가에 지나가는 노인분들만봐도 아버지 생각에 저도모르게 울먹여지곤 합니다.
이렇게 가슴아파할줄 알았다면 아버지 생전에 조금이나마 잘해드리는건데 제가 미련해서 그러지를 못했나봅니다.
아버지를 빠른시일내에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게 되기를 기다리고 기다리겠습니다.
이런글을 올려서 아버지 또 맘이나 상하지 않으셨나 모르겠내요. 그랬다면 용서하세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아버지! 제가 죽는날까지 절대로 아버지를 잊지않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맘이 아파서 이렇게 아버지를 귀찮게 했습니다.
생전에 절 예쁘게 봐주신것처럼 지금도 변함없이 예뻐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럼 아버지! 편안히 쉬십시요.
내일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