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죄송합니다....서운합니다....사랑합니다.....
- 받는이 : 아...버....지
- 작성자 : 막내아들.... 2003-05-19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아버지에게 불러보는 이름....
아 '빠
아버지.....
저를 오늘에 이자리에 있을수 있게 만들어준 아버지
]
죄송함니다........
잘못했습니다.....
항상 내색없으셨지만 마음은 너무나도 따뜻하신
아버지....
그 아버지를 불구덩이에 던지 자식의 마음을 조금
만 아주 조금만 헤아려 주세요
죄송합니다. 너무 가슴이 아파 입술을 떨기도 죄스럽습니다
부디 ........................... 부디...................
아니,
혼자 너무 무섭고 쓸쓸하신단 생각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죽기보다 힘든 외로움을 아버지에 드림니다.
아.....................버..........지!!!!!!!!!
종식입니다.
왜!!!!!!!!!!!!!!!!!!!!
저에게는 기회를 안주십니까
뭐가 그리 급히 떠나시렵니까
이 아들은 아버지에게 기회도 받지못하는 그런
아들로 이제는 영원히 남을것같아요
조금만더.... 조금만더 이 아들이 올때까지
기다려 주시지 않으신것인가요
너무 서운합니다
원망스럽습니다
작은 소망이고 저의 도리를 내치시고
이제 마음이; 편하신가요
한잔 받으세요
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ㄹㄹㄹㄹㄹㄹㄹㄹㄹ
ㄹㄹㄹㄹㄹㄹㄹㄹ
ㄹㄹㄹㄹㄹㄹㄹ
ㄹㄹㄹㄹㄹㄹ
ㄹㄹㄹㄹㄹ
ㄹㄹㄹㄹ
취기가 이제 조금 오름니다
죄송합니다./
내일 다시 들르겟습니다.
아버지 부디 이제는 아무 걱정 마시고
편히 아주 편히 쉬시길 바라옴니다.
2천3년 5월십육일 포천에서/////
아 '빠
아버지.....
저를 오늘에 이자리에 있을수 있게 만들어준 아버지
]
죄송함니다........
잘못했습니다.....
항상 내색없으셨지만 마음은 너무나도 따뜻하신
아버지....
그 아버지를 불구덩이에 던지 자식의 마음을 조금
만 아주 조금만 헤아려 주세요
죄송합니다. 너무 가슴이 아파 입술을 떨기도 죄스럽습니다
부디 ........................... 부디...................
아니,
혼자 너무 무섭고 쓸쓸하신단 생각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죽기보다 힘든 외로움을 아버지에 드림니다.
아.....................버..........지!!!!!!!!!
종식입니다.
왜!!!!!!!!!!!!!!!!!!!!
저에게는 기회를 안주십니까
뭐가 그리 급히 떠나시렵니까
이 아들은 아버지에게 기회도 받지못하는 그런
아들로 이제는 영원히 남을것같아요
조금만더.... 조금만더 이 아들이 올때까지
기다려 주시지 않으신것인가요
너무 서운합니다
원망스럽습니다
작은 소망이고 저의 도리를 내치시고
이제 마음이; 편하신가요
한잔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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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기가 이제 조금 오름니다
죄송합니다./
내일 다시 들르겟습니다.
아버지 부디 이제는 아무 걱정 마시고
편히 아주 편히 쉬시길 바라옴니다.
2천3년 5월십육일 포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