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이 된 우리 아버지
- 받는이 : 정순학
- 작성자 : 막둥이 2003-05-20
어제는 속초에 갔어요. 좋은곳을 갈때나 좋은 것을 먹을때면 아버지가 너무 그립고 보고 싶네요.
돌아 가시기 전에 바닷가라도 한번 다녀왔으면 좋았을텐데. 다 우리 탓이죠. 아버지 너무 미안해요. 미안하고 죄송해서 모든게 후회만 됩니다. 가장 슬픈건 어디에서도 아버지의 모습을 찾을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프고 괴롭습니다. 죽어서나 아버지를 볼수 있다는게 ..... 아버지 우리 아버지. 불쌍한 우리 아버지. 누구보다도 아버지 사신걸 잘 알기 때문에 더 슬프고 마음 아픕니다. 호강한번 못하고 늘 쪼달리면서 사신거 잘 알아요. 아버지 혹시 행복했던적 있으셨나요. 왜 가셨나요. 조금만 더 사시지. 아버지 너무 슬퍼요. 아버지 너무 보고 싶어요. 아버지를 느낄수 없다는게 너무 속상해요. 아버지 편안하세요. 너무 그립습니다.
돌아 가시기 전에 바닷가라도 한번 다녀왔으면 좋았을텐데. 다 우리 탓이죠. 아버지 너무 미안해요. 미안하고 죄송해서 모든게 후회만 됩니다. 가장 슬픈건 어디에서도 아버지의 모습을 찾을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프고 괴롭습니다. 죽어서나 아버지를 볼수 있다는게 ..... 아버지 우리 아버지. 불쌍한 우리 아버지. 누구보다도 아버지 사신걸 잘 알기 때문에 더 슬프고 마음 아픕니다. 호강한번 못하고 늘 쪼달리면서 사신거 잘 알아요. 아버지 혹시 행복했던적 있으셨나요. 왜 가셨나요. 조금만 더 사시지. 아버지 너무 슬퍼요. 아버지 너무 보고 싶어요. 아버지를 느낄수 없다는게 너무 속상해요. 아버지 편안하세요. 너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