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 ~
- 받는이 : 아버지
- 작성자 : 큰딸 영옥 2003-05-24
오늘 아버지께 가서 수국을 심을려고 했는데 교회일로 가지를 못했어요
저는 아버지가 계실때나 안 계실때나 이러네요.
정말로 죄송합니다. 속상하기도하구요.
가정일에 너무 등한시 하는 것 같아서요.
마지막 어버이날도 챙기지 못한게 너무나 마음에 걸려요.
다음 주에는 꼭 찾아뵐께요.
다른 가족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엄마,영주,영미가너무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벌써 2주일이나 흘렀어요.그러나 세월이 많이 흘러도 우리들 마음속에
자리잡은 아버지의 기억은 잊혀지지 않을거예요.우리들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해 주기 위해 너무나 많은 고생을 하시면서요.
저는 비교적 동생들에 비해 어려움 없이 학교도잘다녔잖아요.
어제 예배시간에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었어요.
지금 밖에는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계신 곳에도 비가 오는지요?
밤에 춥지 않도록 편안히 쉬시고요...
다음에 문안 드리겠습니다.
아버지 ~
저는 아버지가 계실때나 안 계실때나 이러네요.
정말로 죄송합니다. 속상하기도하구요.
가정일에 너무 등한시 하는 것 같아서요.
마지막 어버이날도 챙기지 못한게 너무나 마음에 걸려요.
다음 주에는 꼭 찾아뵐께요.
다른 가족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엄마,영주,영미가너무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벌써 2주일이나 흘렀어요.그러나 세월이 많이 흘러도 우리들 마음속에
자리잡은 아버지의 기억은 잊혀지지 않을거예요.우리들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해 주기 위해 너무나 많은 고생을 하시면서요.
저는 비교적 동생들에 비해 어려움 없이 학교도잘다녔잖아요.
어제 예배시간에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었어요.
지금 밖에는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계신 곳에도 비가 오는지요?
밤에 춥지 않도록 편안히 쉬시고요...
다음에 문안 드리겠습니다.
아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