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사의 기준
- 받는이 : 아버지
- 작성자 : 아들 석이가 2003-05-28
아버지!
오늘도 문안인사가 늦었네요.
밤새 편안히 쉬셨는지 궁금합니다.
진지는 잡수셨는지요?
오늘도 기온이 30도가까이 나간다고 하네요.
덥지않도록 시원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따가 아버지께 갈겁니다.
아버지 오늘도 마중나와 주세요. 아버지 살아계시면 아버지 좋아하시는거라도 사들고 갈텐데 이제는 빈손으로만 다니네요.
빈손으로 아버지께 찾아가더라도 이해하시리가 믿습니다.
아버지!
그곳에서는 무슨일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하늘나라에서도 각자 하는일이 주어질텐데. 아버지는 어떤일을 하시나요.
스케줄이 너무 꽉차서 우리들을 보고싶으실때 못보면 어떡하나 하는 괜한 생각도 들고요..
하기야 그곳은 우리가가 살고 있는 세상사와는 다를것인데 그곳을 본적이 없기에 세상사의 기준으로 아버지께 여쭤보는 것입니다.
아버지!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오후에 다시 찾아뵙고 편지로 인사 올리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오늘도 문안인사가 늦었네요.
밤새 편안히 쉬셨는지 궁금합니다.
진지는 잡수셨는지요?
오늘도 기온이 30도가까이 나간다고 하네요.
덥지않도록 시원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따가 아버지께 갈겁니다.
아버지 오늘도 마중나와 주세요. 아버지 살아계시면 아버지 좋아하시는거라도 사들고 갈텐데 이제는 빈손으로만 다니네요.
빈손으로 아버지께 찾아가더라도 이해하시리가 믿습니다.
아버지!
그곳에서는 무슨일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하늘나라에서도 각자 하는일이 주어질텐데. 아버지는 어떤일을 하시나요.
스케줄이 너무 꽉차서 우리들을 보고싶으실때 못보면 어떡하나 하는 괜한 생각도 들고요..
하기야 그곳은 우리가가 살고 있는 세상사와는 다를것인데 그곳을 본적이 없기에 세상사의 기준으로 아버지께 여쭤보는 것입니다.
아버지!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오후에 다시 찾아뵙고 편지로 인사 올리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