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비가 온다네여..
- 받는이 : 사랑하는 아버지
- 작성자 : 막내 영미 2003-05-29
아버지,, 자주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해여.
어제는 날이 무척 더웠는 데, 아버지 계신 곳은 어떠셨어여?
그곳은 항상 쾌청한 날씨만 있겠져?
아침에 집을 나설때 그리고 저녁에 집에 들어갈때 특히 더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여.
엄마 혼자 계신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리기도 하고,,,,
아버지께서는 하늘나라에서 저희 다 지켜보구 계시져?
저희가 아버지 얼마나 그리워하는 지, 그리고 얼마나 사랑하는 지...
요즘 엄마가 체력이 많이 떨어지셨나봐여.
기운없어 하시는 데, 아버지께서 도와주셔야돼여.
얼른 기운차릴수 있도록,,,
근데여 아버지, 왜 그리 빨리 저희 곁을 떠나셨어여?
저희에게 좀더 기회를 주시지....
아버지께 평소에 사랑한다는 말 하지 못했던거..그런것들이 가슴 아퍼여.
그런만큼 엄마한테 잘할께여.
그리고 엄마 병원에서 6월에 수술해준다는 데,
그때도 아버지께서 지켜주셔야 돼여.
아버지한테 너무 많은 것들은 바라는 건 아니져?
아버지,,,오늘은 비가 온다구 해여.
비가 오면 오늘은 좀 시원하겠져.
엄마가 더위 많이 타자나여..
아버지도 비 맞지 마시고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여..
아버지 사랑해여....
어제는 날이 무척 더웠는 데, 아버지 계신 곳은 어떠셨어여?
그곳은 항상 쾌청한 날씨만 있겠져?
아침에 집을 나설때 그리고 저녁에 집에 들어갈때 특히 더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여.
엄마 혼자 계신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리기도 하고,,,,
아버지께서는 하늘나라에서 저희 다 지켜보구 계시져?
저희가 아버지 얼마나 그리워하는 지, 그리고 얼마나 사랑하는 지...
요즘 엄마가 체력이 많이 떨어지셨나봐여.
기운없어 하시는 데, 아버지께서 도와주셔야돼여.
얼른 기운차릴수 있도록,,,
근데여 아버지, 왜 그리 빨리 저희 곁을 떠나셨어여?
저희에게 좀더 기회를 주시지....
아버지께 평소에 사랑한다는 말 하지 못했던거..그런것들이 가슴 아퍼여.
그런만큼 엄마한테 잘할께여.
그리고 엄마 병원에서 6월에 수술해준다는 데,
그때도 아버지께서 지켜주셔야 돼여.
아버지한테 너무 많은 것들은 바라는 건 아니져?
아버지,,,오늘은 비가 온다구 해여.
비가 오면 오늘은 좀 시원하겠져.
엄마가 더위 많이 타자나여..
아버지도 비 맞지 마시고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여..
아버지 사랑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