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영애이모,,
- 받는이 : 곽영애
- 작성자 : 조카 경진 2006-01-27
영애이모,,
그동안,,
잘지냈어요?
벌써,
1년이란 시간이 되어가네요,
이모가 떠난지,,
한달정도만 있으면,,
이모 기일인데,,
1년,,
참 빨라요,,그쵸?
알게 모르게 지나간 세월,,
어느덧,,이모 조카 경진이도,,
간호사란 모습을 조금씩,, 조금씩,,
찾아가고 있고,,
한번씩 제가 일하는 곳에,,
cancer환자분 DNR로 오셔서,,
하늘나라 가시는거 보면,,
이모 모습이 문뜩 문뜩,,
떠오르는거,,,
이모는 알까,,?
많이 고통스러워하시는 환자분들 보면,,
이모 생각 한번 해보고,,
많이 힘들어하시는 환자분들 보면서,,
이모 생각 한번 해보고,,
그렇게 그렇게,,
내 기억속에서,,
이모의 모습은,,,
항상,,,
자리잡고 있어요,,
아마도,,
내가 병원에서 일하는 한,,
이모는,,, 내 머릿속에서,,
내 마음속에서,,
지워지지 않을꺼 같아요,,
그 생생했던 기억들,,
1년이란 시간이 이렇게 지나버렸는데도,,
엊그제 일 같이,,
아니,, 지금도 내가 이모 옆에서,,
쪼잘거리며,, 있는거 같은 느낌이예요,,
2월 18일,,,
내게 있어,, 그날은,,
정말 잊지 못할날일꺼예요,,,
국가고시 합격자 발표날이자,,
대학 학위수여식날,,
또한,,
우리 영애이모를,,
내 가슴속에 묻어야 했던 날,,
정말..희비가 교차하는 날,,
이모는 알까,,?
05년 2월 18일..
자정이 되던 그날을,,
국시합격에 웃음짓다가,,
이모의 소식에 눈물을 훔쳐야했던,,
우리 가족들을,,
아참,,
이모 하늘에서 보고 있죠?
할머니,,다리 수술하신거,,
빨리 낫게 기도해줘요,,
이모가 제일 사랑하는 엄마니까,,
06년 2월 18일,,
이모를 찾아갈꺼예요,,
내 마음속에 이모의 모습을,,
묻어버려야했던 그날,,
그날,,
처음으로,, 이모를 만나러 갈꺼예요,,
나 그때 울지 않게,,
웃을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웃는 모습으로,,
이모 나,,왔어,,라고 말할수 있게,,
그렇게 할수 있게 해줘요,,
이모,,
영애이모,,
너무 보고싶다,,
정말,,,,
그동안,,
잘지냈어요?
벌써,
1년이란 시간이 되어가네요,
이모가 떠난지,,
한달정도만 있으면,,
이모 기일인데,,
1년,,
참 빨라요,,그쵸?
알게 모르게 지나간 세월,,
어느덧,,이모 조카 경진이도,,
간호사란 모습을 조금씩,, 조금씩,,
찾아가고 있고,,
한번씩 제가 일하는 곳에,,
cancer환자분 DNR로 오셔서,,
하늘나라 가시는거 보면,,
이모 모습이 문뜩 문뜩,,
떠오르는거,,,
이모는 알까,,?
많이 고통스러워하시는 환자분들 보면,,
이모 생각 한번 해보고,,
많이 힘들어하시는 환자분들 보면서,,
이모 생각 한번 해보고,,
그렇게 그렇게,,
내 기억속에서,,
이모의 모습은,,,
항상,,,
자리잡고 있어요,,
아마도,,
내가 병원에서 일하는 한,,
이모는,,, 내 머릿속에서,,
내 마음속에서,,
지워지지 않을꺼 같아요,,
그 생생했던 기억들,,
1년이란 시간이 이렇게 지나버렸는데도,,
엊그제 일 같이,,
아니,, 지금도 내가 이모 옆에서,,
쪼잘거리며,, 있는거 같은 느낌이예요,,
2월 18일,,,
내게 있어,, 그날은,,
정말 잊지 못할날일꺼예요,,,
국가고시 합격자 발표날이자,,
대학 학위수여식날,,
또한,,
우리 영애이모를,,
내 가슴속에 묻어야 했던 날,,
정말..희비가 교차하는 날,,
이모는 알까,,?
05년 2월 18일..
자정이 되던 그날을,,
국시합격에 웃음짓다가,,
이모의 소식에 눈물을 훔쳐야했던,,
우리 가족들을,,
아참,,
이모 하늘에서 보고 있죠?
할머니,,다리 수술하신거,,
빨리 낫게 기도해줘요,,
이모가 제일 사랑하는 엄마니까,,
06년 2월 18일,,
이모를 찾아갈꺼예요,,
내 마음속에 이모의 모습을,,
묻어버려야했던 그날,,
그날,,
처음으로,, 이모를 만나러 갈꺼예요,,
나 그때 울지 않게,,
웃을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웃는 모습으로,,
이모 나,,왔어,,라고 말할수 있게,,
그렇게 할수 있게 해줘요,,
이모,,
영애이모,,
너무 보고싶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