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저 희숙이...두번째 편지네?
- 받는이 : 사랑하는 우리아빠
- 작성자 : 아빠를사랑하는딸희숙 2003-06-07
아빠.밥먹었어?점심...아침...
혼자먹으려니까...맛없지?우리아빠...혼자먹는거 싫어하는데...
우리아빠랑같이먹어드릴껄...막.이제와 후회된다.
아빠..오늘은 육원전이랑.두부조림 만들었어...
우리아빠 술안주 생각났는데...
만들어 드릴껄...진작에...
오늘은 아침에...엄마 울었어...나 엄마 우는데...
학교 가는데 막 걱정했어요...
나도 우리아빠 많이많이.보고싶은데...
희숙이 아빠 정말 사랑하는데...
희숙이 잘 참았는데..학교 가다가 울어버렸어..
아침에일어나면 우리아빠 있나 제일 먼저 보게되고..엄마,아빠는..이말이..목까지.올라갔다..다시 넣곤해...나..빨리 적응해야하는데.왜 이렇게 아빠가 보고싶지?어버이날..카네이션이랑선물못드린거 너무 미안해..아빠한테..카네이션 안드려서 아빠 속상해 하시던모습...티는 안내셨지만...섭섭해하는 아빠 모습...눈에 선한데...
우리아빠 이제 술먹어도 희숙이 화안낼수있는데...다시 돌아갈수는 없는건가?아빠...
아빠...희숙이 기억하고 잇어?까먹은거 아니지?
아빠...갈때도 희숙이 기억해줬잖아..잊으면 안되...나도 희숙이도 우리 아빠 절대로..절대로 안잊어...희숙이도 자식낳고 나같은 못난딸..낳아 길러보면 아빠가 얼마나 속상했는지.알꺼같아...
나 아빠한테.정말 가고 싶은데...엄마 속상하게 하고싶지않아,,,아빠한테..희숙이 다음 주쯤에..수학여행가기 전에 아빠한테..갈게..아빠...사랑해...
이제 울지도 아프지도...희숙이 걱정하지마...아빠...아빠는 희숙이의 소중한 보물이었어..언제나 곁에있어서 희숙이 못느끼고 있었어...아빠는 내가 아빠의 보물이라고 생각했겠지만..희숙이도 아빠가 내소중한 정말 무엇보다 소중한 보물...소중한 우리아빠였어...이제..이세상에는 우리아빠 있지않지만...희숙이 마음속에..엄마 마음속에...
또 영혼은 희숙이 옆에 언제나 계시잖아...
우리아빠~이제 아프지 않기다...약속...사랑해..아빠...
혼자먹으려니까...맛없지?우리아빠...혼자먹는거 싫어하는데...
우리아빠랑같이먹어드릴껄...막.이제와 후회된다.
아빠..오늘은 육원전이랑.두부조림 만들었어...
우리아빠 술안주 생각났는데...
만들어 드릴껄...진작에...
오늘은 아침에...엄마 울었어...나 엄마 우는데...
학교 가는데 막 걱정했어요...
나도 우리아빠 많이많이.보고싶은데...
희숙이 아빠 정말 사랑하는데...
희숙이 잘 참았는데..학교 가다가 울어버렸어..
아침에일어나면 우리아빠 있나 제일 먼저 보게되고..엄마,아빠는..이말이..목까지.올라갔다..다시 넣곤해...나..빨리 적응해야하는데.왜 이렇게 아빠가 보고싶지?어버이날..카네이션이랑선물못드린거 너무 미안해..아빠한테..카네이션 안드려서 아빠 속상해 하시던모습...티는 안내셨지만...섭섭해하는 아빠 모습...눈에 선한데...
우리아빠 이제 술먹어도 희숙이 화안낼수있는데...다시 돌아갈수는 없는건가?아빠...
아빠...희숙이 기억하고 잇어?까먹은거 아니지?
아빠...갈때도 희숙이 기억해줬잖아..잊으면 안되...나도 희숙이도 우리 아빠 절대로..절대로 안잊어...희숙이도 자식낳고 나같은 못난딸..낳아 길러보면 아빠가 얼마나 속상했는지.알꺼같아...
나 아빠한테.정말 가고 싶은데...엄마 속상하게 하고싶지않아,,,아빠한테..희숙이 다음 주쯤에..수학여행가기 전에 아빠한테..갈게..아빠...사랑해...
이제 울지도 아프지도...희숙이 걱정하지마...아빠...아빠는 희숙이의 소중한 보물이었어..언제나 곁에있어서 희숙이 못느끼고 있었어...아빠는 내가 아빠의 보물이라고 생각했겠지만..희숙이도 아빠가 내소중한 정말 무엇보다 소중한 보물...소중한 우리아빠였어...이제..이세상에는 우리아빠 있지않지만...희숙이 마음속에..엄마 마음속에...
또 영혼은 희숙이 옆에 언제나 계시잖아...
우리아빠~이제 아프지 않기다...약속...사랑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