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오늘은 일요일이네...
- 받는이 : 사랑하는우리아빠
- 작성자 : 아빠를사랑하는딸희숙 2003-06-08
아빠..식사하셨어요?
이제는..아빠 식사 꼭꼭 드셔야해요...
거르거나..혼자..먹기싫으시다고.안드시지.마시고요..아빠..오늘은 일요일이네요...
좋은 주말되셨어요?아..항상 희숙이 옆에 계시니까..희숙이랑...계셨겠네..
아빠.희숙이 오늘또 울었어...
근데..진짜.이번에는.우리아빠한테.약속할게..
이제..안울기로...뜍 하기로...
아빠..희숙이랑 엄마 두고..갈때.얼마나..힘들었을찌...희숙이알아...그래서.바보 같이.우는거 이제 안할게.
우리아빠 더 힘들테니까...ㅎ1ㅎ1ㅎ1
아빠 나 다음주월요일날,수학여행가는데...
3일이나.집을 비워...그래서 엄마가 너무 걱정돼..
또 혼자 우는거는 아닐까하고..희숙이너무 걱정돼...
아빠가 지켜주실꺼지만...엄마안울게..이제 그만..뚝하게..해줘아빠..우리아빠도 이제 희숙이걱정은 하지마.아빠...
아빠..할머니 만낫어요?
할머니 건강하시지?이제 안아프시지?
나.아빠도 보고싶고 할머니도 보고싶어...
다음에 희숙이랑 엄마랑 아빠랑 할머니랑...얼굴은 못뵌 할아버지랑...즐겁게....꿈속에서라도...그렇게 놀러도 가고 그래요.우리.~아빠....
희숙이 우리아빠 다시만나는 그날까지..엄마한테도..또 우리아빠한테도 부끄럽지 않은 희숙이 될게요...근데..엄마한테.이러면 안되는데...
자꾸...짜증이나..그러면 아빠한테..혼나는데...
그렇죠?우리 자상한아빠..희숙이 아빠사랑많이받앗는데....나도 우리아빠한테..짜증냇지만...
아빠 얼마나사랑했는데...바보같이..이제 정말 알아버렸어....
아빠....지금당장이라도 아빠한테..달려가고 싶은데..에잇..참을게.엄마 속상하니까...
아빠.엄마가 말은 안햇지만..아빠 얼마나사랑햇는데.엄마가...
알죠?그건?내일은 월요일이네요?
내일은 6시반에 학교가.아빠...항상가던시간에...
학교가서 공부 열심히할게..엄마.속 안썩일게요.
아빠 말대로 희숙이 엄마 속썩이면 안돼요!
그렇죠?
며칠동안 똑같은 시간에 같은새가와서 같은시간에 가요..우리집보면서 울다가...
그거 아빠죠?
희숙이랑 엄마가보고싶어하니까...
이쁜 새의 모습으로...왔다간거죠>?희숙이는 못봣는데...
근데 왜 이제 안와요?아빠?
보고싶은데...미안해.아빠.이런소리 하면 안되는데..아빠!할머니 만나시면은 희숙이가 식사제때하시고..건강하시라고 전해주세요..
에잇..희숙이..흠...정말..아빠한테...엄마한테.좋은 딸될게요...
사랑합니다...
이제는..아빠 식사 꼭꼭 드셔야해요...
거르거나..혼자..먹기싫으시다고.안드시지.마시고요..아빠..오늘은 일요일이네요...
좋은 주말되셨어요?아..항상 희숙이 옆에 계시니까..희숙이랑...계셨겠네..
아빠.희숙이 오늘또 울었어...
근데..진짜.이번에는.우리아빠한테.약속할게..
이제..안울기로...뜍 하기로...
아빠..희숙이랑 엄마 두고..갈때.얼마나..힘들었을찌...희숙이알아...그래서.바보 같이.우는거 이제 안할게.
우리아빠 더 힘들테니까...ㅎ1ㅎ1ㅎ1
아빠 나 다음주월요일날,수학여행가는데...
3일이나.집을 비워...그래서 엄마가 너무 걱정돼..
또 혼자 우는거는 아닐까하고..희숙이너무 걱정돼...
아빠가 지켜주실꺼지만...엄마안울게..이제 그만..뚝하게..해줘아빠..우리아빠도 이제 희숙이걱정은 하지마.아빠...
아빠..할머니 만낫어요?
할머니 건강하시지?이제 안아프시지?
나.아빠도 보고싶고 할머니도 보고싶어...
다음에 희숙이랑 엄마랑 아빠랑 할머니랑...얼굴은 못뵌 할아버지랑...즐겁게....꿈속에서라도...그렇게 놀러도 가고 그래요.우리.~아빠....
희숙이 우리아빠 다시만나는 그날까지..엄마한테도..또 우리아빠한테도 부끄럽지 않은 희숙이 될게요...근데..엄마한테.이러면 안되는데...
자꾸...짜증이나..그러면 아빠한테..혼나는데...
그렇죠?우리 자상한아빠..희숙이 아빠사랑많이받앗는데....나도 우리아빠한테..짜증냇지만...
아빠 얼마나사랑했는데...바보같이..이제 정말 알아버렸어....
아빠....지금당장이라도 아빠한테..달려가고 싶은데..에잇..참을게.엄마 속상하니까...
아빠.엄마가 말은 안햇지만..아빠 얼마나사랑햇는데.엄마가...
알죠?그건?내일은 월요일이네요?
내일은 6시반에 학교가.아빠...항상가던시간에...
학교가서 공부 열심히할게..엄마.속 안썩일게요.
아빠 말대로 희숙이 엄마 속썩이면 안돼요!
그렇죠?
며칠동안 똑같은 시간에 같은새가와서 같은시간에 가요..우리집보면서 울다가...
그거 아빠죠?
희숙이랑 엄마가보고싶어하니까...
이쁜 새의 모습으로...왔다간거죠>?희숙이는 못봣는데...
근데 왜 이제 안와요?아빠?
보고싶은데...미안해.아빠.이런소리 하면 안되는데..아빠!할머니 만나시면은 희숙이가 식사제때하시고..건강하시라고 전해주세요..
에잇..희숙이..흠...정말..아빠한테...엄마한테.좋은 딸될게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