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즐거운 하루 되세요.
받는이 : 아버지
작성자 : 아들 석이가 2003-06-12
아버지!
지난밤은 편안히 쉬셨는지요?
밤새도록 비가 내렸는데 아침에도 멈추지를 않네요.
아침진지는 잡수셨어요?
비가와서 그런지 기온이 조금은 선선해졌어요.
아마도 오늘까지는 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오늘이나 내일 정도해서 아버지께 간다고 약속했는데, 누가 시기를하는지 자꾸 바쁜일만 생기내요.
그래도 꼭 시간 만들어서 찾아뵙겠습니다.
흐린 날씨지만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는 오후에 다시 찾아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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