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비가 올 것 같습니다.
받는이 : 아버지
작성자 : 아들 석이가 2003-06-19
아버지!
밤새 편안한 밤 되셨는지요?
드디어 오늘부터 아침 문안인사가 가능해졌습니다.
아침진지는 아직 못하셨을텐데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시는 걸로 맛있게 잡수세요.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잔뜩 찌뿌려 있네요.
비가 올 것 같습니다.
기온도 약간은 더운편이구요.
아무튼 상쾌한 날씨가 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버지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오후에 다시 찾아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등록된 자료가 없습니다.
close
패스워드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