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 누나는 오늘 내려간데요.
- 받는이 : 아버지
- 작성자 : 아들 석이가 2003-06-23
아버지!
밤새 편안히 쉬셨는지요?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네요.
아침진지는 잡수셨어요?
또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어제 아버지께 갔다가 덕이동 집에 들려서 화초도 나눠 심어드리고 점심도 먹고 왔어요.
일산누나도 보고싶었는데 저녁때 온다고 해서 보지 못하고 약속때문에 그냥 왔었답니다.
그리고 청아비에 붙은 아버지 표찰을 상단으로 옮겨달라고 부탁했어요.
지금은 하단에 붙어있어서 보기도 좋지안고 또 엄마가 하단에 표찰이 붙어있어 비가오면 비를 다 맞겠다고 슬프게 생각 하시더라구요.
아마 다음 표찰이 붙을때 옮겨드릴겁니다.
상주누나는 오를 내려간데요.
일이 바쁜가봐요.
무사히 내결갈 수 있도록 아버지가 같이 동행해주세요.
하루종일 비가 올것같습니다.
날씨가 흐리지만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저는 오후에 찾아뵙고 또 인사 올리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밤새 편안히 쉬셨는지요?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네요.
아침진지는 잡수셨어요?
또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어제 아버지께 갔다가 덕이동 집에 들려서 화초도 나눠 심어드리고 점심도 먹고 왔어요.
일산누나도 보고싶었는데 저녁때 온다고 해서 보지 못하고 약속때문에 그냥 왔었답니다.
그리고 청아비에 붙은 아버지 표찰을 상단으로 옮겨달라고 부탁했어요.
지금은 하단에 붙어있어서 보기도 좋지안고 또 엄마가 하단에 표찰이 붙어있어 비가오면 비를 다 맞겠다고 슬프게 생각 하시더라구요.
아마 다음 표찰이 붙을때 옮겨드릴겁니다.
상주누나는 오를 내려간데요.
일이 바쁜가봐요.
무사히 내결갈 수 있도록 아버지가 같이 동행해주세요.
하루종일 비가 올것같습니다.
날씨가 흐리지만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저는 오후에 찾아뵙고 또 인사 올리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