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못난 아들이
- 받는이 : 김 영창
- 작성자 : 아들 훈 2003-06-25
보고싶은 아버지
아버지 저 훈이예요 왜이리 아버지라는 단어가
낯설게 느껴지는걸까요
부르고 싶으면 항상 부르던 이름이었는데....
이렇게 아버지 빈 자리가 큰줄 몰랐습니다
가슴에 큰 구멍이 난것 같아요 1년동안 암투병
하시면서도 자식 걱정하시던 아버지
아버지 정말 죄송해요 제가 정말 최선을 다했는지
아무리 반문해도 제 자신이 용서가 안돼요
아버지 이못난 자식 용서해주세요
아버지 내일이 아버지 생신이에요 음식 차려 놓을테니 오셔서 드셔야되요
그리고 이번주 토요일날 찾아 뵐께요
아들 훈이가
아버지 저 훈이예요 왜이리 아버지라는 단어가
낯설게 느껴지는걸까요
부르고 싶으면 항상 부르던 이름이었는데....
이렇게 아버지 빈 자리가 큰줄 몰랐습니다
가슴에 큰 구멍이 난것 같아요 1년동안 암투병
하시면서도 자식 걱정하시던 아버지
아버지 정말 죄송해요 제가 정말 최선을 다했는지
아무리 반문해도 제 자신이 용서가 안돼요
아버지 이못난 자식 용서해주세요
아버지 내일이 아버지 생신이에요 음식 차려 놓을테니 오셔서 드셔야되요
그리고 이번주 토요일날 찾아 뵐께요
아들 훈이가